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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오늘의 좋은 글 554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댓글:  조회:2390  추천:0  2016-12-16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청명한 아침에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이  절절해지는 날이 있다.   자칫 무감각하고 습관적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삶에서    잠자는 의식을 깨우는 치열한  그 무엇이 일어난다는것 분명  감사하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감동으로 세차게 흔들리는 것  열심히 생활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것 내부에서  일어나는 어떤 변화를 감지하는것    생기 발랄하게 타오르는것  살아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벅찬 감격이 아닌가 살아있는 일은  심장이 뛰고 생이 호흡하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일 그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려오고    향기로운 꽃들에게 매혹되고  좋은 느낌 좋은 생각을 향유하고,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늘  같은 나무의 모습이 아님을    발견할 때 계절마다 맛과 윤기가  다른 과일을 먹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실 때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내가 살아있음으로 누릴수 있는 것들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551    오늘의 좋은 글 553 화목한 가장이 말해주는 행복비법 댓글:  조회:3249  추천:0  2016-12-15
★화목한 가장이 말해주는 행복비법★   1. 아내를 관리하지 말라.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동반자이다. 동반자란 관계가 아니라 협조의 관계이다.    2. 결혼초기에 사랑을 계속 보여 주라.  계속적으로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마련이다.  사랑은 연탄불과 같다.  계속 붙지 않으면 꺼지게 된다.    3.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하도록 하라. "시간이 가면 해결되겠지 남자 체면에 그럴 수 있나? 여필종부 아닌가? 여자의 미덕은 순종이다." 라는  생각은 아예 말라.    4. 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라.  새벽 한 두시에 늦게 들어오는 버릇을 고치라.  휴일에 혼자 외출하지 말라.    5. 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라. 가정에서 내 남편, 내 아내가 최고라는 긍지를 갖고 살라.    6. 상을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그대의 미소, 웃는 소리, 명랑함, 그대의 하잘 것 없는 이야기가 아내의 행복을 결정한다.    7. 아내 앞에서 으쓱대지 말라.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 귀신이니라.  아내에게 허풍을 떨거나 허세를 부리지 말라.  아내는 속속들이 그대의 모습을 다 알고 있다.    8. 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라.  가정은 투자회사가 아니다.    9. 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라.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억압적인 말씨, 가르치려는 태도로 아내를 대하지 말라. 부부는 피차 부족한 구석을 보충해 주는 관계이다.    10. 비밀을 두지 말라.  사랑은 아는 것이다.  그대가 아내에게 알리고 있지않는 분량만큼 그대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  진실은 신뢰감을 갖게 하고,  서로 책임을 나누려 한다.  
550    오늘의 좋은 글 552 -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댓글:  조회:2319  추천:1  2016-12-14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사람은 저마다  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 속에 떨어진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다시 생각해봐요   결혼식장 주례 선생님 말씀은 부부의 인연맺으면  백년해로 하라는 말씀 당부하고 당부 합니다 여기 그 약속을--- 어느 부부의 이야기---           우리 다시 생각을 해봐요     합의 이혼을 한 부부가 가정법원문을 나서며 남편이 말했습니다 마지막 차나 한잔 하자고 가까운 찻집에 들어 갔습니다   조용한 실내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이혼한 부부의 마음은 착잡 했답니다  그때 최진희의 노래  "우리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조용한 찻집 홀에 잔잔히 울렸습니다 그 노래 가삿말이  이혼부부의 심금을 울려주었습니다  남편도 아내도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아내는 소리 없이 머리를 묻고 흐느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찻집을 나와 헤어 졌습니다   무슨 사연에서 이혼을 해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혼 판결문을 기간내에  동사무소에 제출을 해야 하는데 남편도 아내도 모두 말없이  제출을 미루었습니다   이혼서류  제출 시효가 넘어   합의 이혼이 무효가 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 세월이 이십년이 됐답니다   다시 만난 부부는 한번 더 서로를 이해 하면서 지금은 이혼보다 참고 사는게 더 좋다고 한답니다 우리 지금 너무 쉽게 헤어지는것은 아닌지요 다시 한번 생각 해봐요  우리 너무 쉽게 헤어진건 아닌지   여보~!  내가 잘못했소 당신~!  다시한번 생각해봐요 이 말 한마디  절대 아끼지 마십시요 옷자락을 잡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평생 후회가 남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 해봐요 훗날 후회가 된다는 말 한마디랍니다       정말 꼭 입니다 "우리 다시한번 생각 해봐요~!" "우리 너무 쉽게 헤어집니다"  
547    오늘이 좋은 글 549 결혼을 했으니 마지못해 살고 있나요? 댓글:  조회:2364  추천:0  2016-12-11
결혼을 했으니 마지못해 살고 있나요? 결혼을 했으니 마지못해 살고 있나요? 애를 낳았으니까 어쩔 수 없이 시부모, 남편의 눈치를 부고 살아야 하나요? 이것은 주체적인 자기 인생이라고 말할 수가 없지요. 그냥 바람에 부는 낙엽처럼 사는 것이지요.   오늘 도저희 못 살겠다 했지만 내일 갑자기 시어머니가 아파서 도와주다보면 정신없이 한 고비를 넘어가고 아이 키우다보니 또 한고비를 넘어가게 되지요. 이렇게 주어진 조건들이 내 생각과 상관없이 나를 살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늘 좋으나 싫으나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살고 있어요.   어쩔수 없이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산다면 늘 "싫다 싫다" 하며 노예처럼 살지 말고, 이왕이면 그 환경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며 인생의 주인이 되세요.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는 것은 환경의 영향을 안 받는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영향을 받지만 그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조건을 능동적으로 수용하면 내면의 세계가 자유로워 집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546    오늘의 좋은 글 548 이 한마디면 여자들은... 댓글:  조회:2471  추천:0  2016-12-10
이 한마디면 여자들은...  
545    오늘의 좋은 글 547 -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댓글:  조회:3900  추천:0  2016-12-09
◎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자신의 삶에만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삶 자체에만 지나치게 집착하기 때문에  자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읍시다, 자신감이 힘입니다. 자신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합시다.   인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사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듭시다. 참다운 나로 살아갑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노력합시다.     체면을 벗어 던지고 눈치를 보지말고  내 길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자신의 삶을 영위합시다.   삶을 배우기 위해 슬픔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삶을 배우기 위해 고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삶을 배우기 위해 좌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슬픔도 인생의 일부입니다. 고통도 인생의 일부입니다. 좌절도 인생의 일부입니다   슬픔을 가슴에 안아보세요. 그리고 버리세요 고통도 가슴에 안아보세요. 그리고 잊으세요 좌절도 가슴에 안아보세요. 그리고 지우세요   자신을 슬픔으로, 고통으로 그리고 좌절로 구속하지 마세요 슬픔이나 고통이나 좌절을 마음에 담아두면 안됩니다 기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슬픔이고 고통입니다.     좌절은 삶을 어긋나게 하여 인생을 포기하게 하는 암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을 합시다.   사랑을 주는 데 인색하지 맙시다.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사랑은 간단합니다, 복잡한 것은 우리들입니다.   가까운 사이 일수록 사랑한다. 고맙다. 수고했다, 미안하다 괜찮다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시다.   사랑은 이웃과 기쁨을 나누는 일입니다. 기쁨을 나누는 삶 얼마나 아름답고 축복 받을 일입니까?   기쁨을 나누며 일하고 사랑을 나누며  사는 인생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544    오늘의 좋은 글 546 - 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댓글:  조회:2642  추천:0  2016-12-08
543    오늘의 좋은 글 545 - 자식에게 전해주고 싶은 8가지 이야기 댓글:  조회:3917  추천:0  2016-12-07
자식에게 전해주고 싶은 8가지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는 누가 뭐래도  내 자신이 실천을 해야 하는 법입니다 좋은 생각 글이라 생각 ---  꼭 지키며 살기 바랍니다   가, 건강 이야기    1,보약보다 효가가 있는것은 운동이다   2,보약보다 효과가 있는것은 음식 잘먹는것이다   3, 보약 보다 효과가 있는것은 나쁜버릇 고치기다     나, 정신 이야기  - 1,매사에 세번 생각하고 세번 인내 하기   2,내가 남보다 잘낫다는 망상은 버려라  3,남의 잘못을 따지기전에 내잘못을 돌아보자   다 ,대인관계 이야기    1,상대를 대접하라 그래야 내가 대접 받을수있다  2,상대를 무시하면 또 하나의 적이 생긴것과 같다  3,상대에게 내 속내를 보이지 말라    라, 친구 이야기    1,믿음과 신의가 있어야 한다  2,거짓은 없는 진실로 맺은 우정 이어야 한다  3,친구의 흉은 내흉으로 생각하고 내가 막아라    마,경제이야기    1,저축은 꼭해야된다   2,보증은 절대서지말라 < 목에 밧줄을 맨것과 같다 항상 불안 위태 위태>>  3,기분 나는대로 사업상 약속은 하지말라   바,가족 이야기    1,매사에 사랑이 담겨야 한다  2,가사일은 서로 돕는다는것 필연이다 3,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언행을 조심하여야 한다    사 ,세상사는 이야기   1,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 모두 함께 사는것이다 2,인생 사는것은 세상 순리와 같다 3,세상사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정신차려 사는 법이다   아, 끝으로 잔소리  이야기   욕하는것 험담 하는것  , 따져 보면  그  피해자는 자신이다 욕을 하는 자신   험담을 하는 자신을 생각 해봐라  거울 앞에 서봐랄 거울에 비췬 모습이  비참하고 못난 모습이 아니더냐   "거울이 말 해주고 잇지 독바로 쳐다 보면서' 못난놈~!  못난놈이라   욕하고 험담을 하고 있지 한번더 생각을 해봐  진정 잘난놈인가를 아니  정말 못난놈인가를     -    
542    오늘의 좋은 글 544 - 살다 보니 마음 편한 게 좋더라 댓글:  조회:3873  추천:0  2016-12-06
살다 보니 마음 편한 게 좋더라 돈보다  잘난 거보다  많이 배운 거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더라.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소박함 그대로가 제일 좋더라.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은 금상첨화이고,  나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  함께하고픈 사람이더라.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는 걸 배웠더라.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가늠의 눈빛이 아닌  뜨거운 시선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더라. 
541    오늘의 좋은 글 543 -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댓글:  조회:2612  추천:0  2016-12-05
540    오늘의 좋은 글 542 - 자연이 주는 휴식 댓글:  조회:2546  추천:0  2016-12-04
자연이 주는 휴식    거울에 비친 얼굴이 부쩍 지쳐 보이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이유 없이 신경질이 날 때  이때가 바로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이럴 때는 철근이나 콘크리트 벽으로  이루어진 도시 공간을 잠시 벗어나  풀과 나무가 우거진 숲이나  가까운 산책로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은 마음을 쉬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자연은 아무 불평도 없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낀 때를 씻어내 줍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무의식적으로  다름질 치기를 멈추고 발걸음을 천천히 옮기며  달라지는 새로운 풍경과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 청량하게 흐르는 바람 소리를 느껴보세요.   온통 소리와 빛으로 가득 찬 자연은  하나의 거대한 생명입니다.   무한한 충만함 아늑함 평온함 어느새 여러분의 온몸으로  이러한 느낌들이 가득 차오를 것입니다.     - 글/ 이승헌 -  
539    오늘의 좋은 글 541 - 지금의 현재를 소중히 생각하라 댓글:  조회:2832  추천:0  2016-12-03
538    오늘의 좋은 글 540 - 추락 브라질기 살아남은 자의 '구사일생' 댓글:  조회:3108  추천:0  2016-12-02
추락 브라질기 살아남은 자의 '구사일생' 우연히 살아남은 사고기 탑승 못한 남자, 비행기 탄 사람들은 대부분 사망 2016년 11월 29일 브라질 축구팀 시페코엔시 클럽 선수들을 태운 전세비행기 콜롬비아로 가는 중 추락 탑승자 76명이 사망했다. 그런데 원래 이 비행기에 동행하려고 했던 사람 여권을 잃어버려 그 비행기를 타지못해 목숨을 구한 마테우스 사롤리와 부상을 입어서 탑승하지 않은 3명의 선수들은 무사했다. 운명,무엇인지 당신은  아는감 모르는감? 모든 실수를 다시 용서하라 그속에 운명이 깃들어있으니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며 슬픔이였을 지라도 이제 지나고 보니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이고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가진 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는 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이 보이지 아니함이요. 남이 가진 것과 비교해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지요.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다.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의 자기실현은 참으로 소박합니다. 비록 평생 일어서지 못한다 할지라도 살아 숨쉬고 있음 그 하나가 간절한 자기실현의 목표가 되고 살아 있음 그 하나만으로도 더 없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남의 가슴에 들어 박혀 있는 큰 아픔 보다 내 손끝에 작은 가시의 찔림이 더 아픈 것이기에 다른 이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더 이상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스스로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 넣는 일은 말아야 합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고 후회와 한탄으로 가득한 시간이였을 지라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새 날의 새로운 소망이 있기에 더 이상은 흘려보낸 시간들 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려하지 마십시요.   아픔 없이 살아온 삶이 없듯이 시간 속에 무디어지지 않는 아픔도 없습니다. 세상을 다 잃은 듯한 아픔과 슬픔마저도 진정 그리울 때가 있답니다.   병실에서 아스라히 꺼져가는 핏줄의 생명선이 안타까워 차라리 이 순간을 내 삶에서 도려내고 싶었던 기억마저도 그런 모습이라도 잠시 내 곁에 머물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부족함 투성이로 아웅다웅 살았어도 자츰 멀어져가는 현실의 정들이 아쉬워 사탕 한 알 서로 먹으려던 시절이 그리운 것은 사람 사는 정이 있었기에 돌아 올 수 없기에 더 애틋함으로 아려옵니다.   지금의 힘겨움 또 어디쯤에선가 그리워하게 될지 살아온 시간들 속에 참 많이도 겪은 경험으로 분명하답니다. 주저앉고 싶었고 생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고통 한두 번쯤 우리 곁을 스쳐갔습니다.   사는 일이 이런 것이라며 주어진 고통의 터널을 헤쳐 나가려 안간힘 쓰던 때에는 지금보다는 패기가 있어 좋았고 당당함이 있어 좋았답니다.   그 어려움의 시간들을 좋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건 지금에 없는 젊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일은 지나간 것에는 모두가 그리운가 봅니다. 이별의 고통마저도 시간 속에 아름다움으로 승화할 수 있으니 시간은 세월은 약인가 봐요.   지금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요. 가슴을 파고드는 현실의 비수가 우리 삶 어디쯤에서 둥글게 닳아져 있을테니까요.
536    오늘의 좋은 글 538 - 그때 그만큼의 거리가 아름답다 댓글:  조회:2770  추천:0  2016-11-30
그때 그만큼의 거리가 아름답다 산이 아름다워 보이는 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산에 올라 산을 다시 보면 아름답지 않은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예전엔 아름다웠던 사람이 더이상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과 그 사람의 거리가 그만큼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가까워지면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뒤로 몇 걸음 물러나 그 사람을 다시 보십시오.   처음 그 사람을 만나 눈을 떼지 못했던 그만큼의 거리에서 * 본문은 조글로위챗친구 류영자님이 추천해주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535    오늘의 좋은 글 537 -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댓글:  조회:3376  추천:0  2016-11-29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만나면 기분 좋고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만나는 것이 꺼려지고  만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고  멀리 떨어져 살면 되지만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 만날 수 있습니까? 크고 작은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주변의 모든 것이 행복인데 그저 행운만을 쫓다가 불행해 지는 것,  대박 노리다가 쪽박차고 한방 노리다 거지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 가는 것이 진정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헛된 꿈은 삶을 살아가는데 극약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즐거운 일도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두지 않던 인간관계도 잘 살펴서 챙겨야 합니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사회적인 지위나 명예,  소유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삶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옛말에 "모난 돌멩이가 정 맞는다"는 말이 있지요. 잘난 체, 있는 체, 아는 체 등은 모난 돌멩이들 이지요.   가식 없고 마음을 열고 산다는 건,  곧 자기 행복과 사랑과 배려로 유난히 모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534    오늘의 좋은 글 536 - 우물의 깊이와 마음의 깊이 댓글:  조회:2919  추천:0  2016-11-28
533    오늘의 좋은 글 534 - 마음의 빚 저승가기전 갚고가 댓글:  조회:3409  추천:0  2016-11-27
중국조선족상여문화협회(사이버두레모임)가 연변 안도현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진행한  “제1회 중국조선족상여문화축제”의 한 장면 마음의 빚 저승가기전 갚고가   우리 이웃에 40년만에 쌀두가마니를 받은 이야기가 입소문을 탓다   얼마전 김씨네 집에 전화 한통이 걸려 왔다 김 아무개씨 댁이냐고 묻는다 아니 돌아가신 시아버지 성함이다 몇십년전에 작고 하셨는데요   긴히드릴 말씀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남편을 바꿔 줬더니  고향이 K마을이냐고 묻더니 그렇다고 서로 말이 오가더니 반갑단다  고향사람 만나면 저리도 반가운지   한달전에 아버지께서 아흔두살에 돌아가셨는데  고향에서 살던때 쌀두가마니를 어려웠던 시절에 빌렸는데  못갚고 죽는것 같다면서 내 초상 치르고  남는 돈이 있으면 지금 객지로 이사 갔지만  수소문 해서 갚으라고 해서    아버님 유언으로 겨우 고향사람 통해서 전화 번호를 알았다고 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이십년전에 돌아 가셨는데- 뭘 그냥 놔두라고 하니까  선친의 유언인데 그냥 넘길수가 없다고 한다   한참 양보의 실갱이가 오가더니  쌀두가만 받기로 합의 했단다 이자까지 치면 몇십가마니도 될거라면서 미안하다고 몇번 전화 인사다 사십년만에 쌀두 가마니를 갚겠다는 자식들 마음이 양가 모두 훈훈하게 했다   며칠후에 택배로 경기미 20키로 8포가 배달되었고  홍삼엑기스 두박스도 보내 왔다 사십년만에 받은 쌀두가마니 한가마니가  80키로 그래서 20키짜리로 8포다   그 8포중 힘들게 사는 이웃에 경로당등에  5포를 여러곳에  나누어 주고 3포를  떡 만들어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먹자고 했단다 그래서 그쌀로 떡을해서 집집마다 나누어 먹었다 모두 떡 먹으면서 감탄을 했단다   돈으로 치자면 지금 쌀 두가마니 시세로  40만원도 못되지만  40년전엔 엄청 가치가 있었다고 한다 그 쌀 두가마니 값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 한다   그 떡을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정말로 보기드문 아름다움이 라는 생각이든다 옛날 어려웠던 시절 빌린 쌀을  평생 마음의 빚으로 남겨 뒀다가 유언으로 남긴 할아버지 마음이 --- 퍽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남에게 빚지면 저승에가서라도 갚아야 된다고  옛날 어르신들이 두고 쓰신 말인데 그 어르신 편히 저승길에 가셨으리라   제발  죄 지으면 지옥으로  좋은일 하면 천당으로   그런 그런 원칙이 지켜진다면 모두 저승에 갈때 빚진거 갚고 갈텐데 살아서 진 빚 죽어서도 갚는다는 옛말 새로워진다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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