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손룡호 사진 김춘동, 박창호 8월 27일 오전 연변주연길활협회사격장(연길시이란진 룡연7대),오후 연변주활협화사격장 왕청대기사격장(왕청배초구중평촌)에서 중국연변활협회와 한국충청북도궁도협회지간의 친선경기가 진행되였다. 사격거리는 국제궁도거리로 145메터였다. 두 팀에서 다섯명씩 모두 열명이 경기에 참가하였다. 한 선수가 다섯발씩 여섯번 쏘아 과녁에 맞은 화살수자로 일등부터 5등까지 취하였다. 한국측에서 총점수 51점으로 단체일등을 하였다. 개인성적1등에는 로광윤(17발), 2등에는 박대희(15발), 3등에는 김완구(12발), 4등에는 박수용 (10발), 5등에는 류재섭 (8발)이였다. 두나라 운동원들은 우의를 앞에 놓고 열심히 기술소질을 발휘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번 경기는 중국연변과 한국충청북도 두나라 두지역간 활쏘기문화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