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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시시한詩속尊시
사향 박하의 뒤안길이다.
꽃대님 같다.
너의 할아버지가 이브를 꼬여 내던 달변(達辨)의 혓바닥이
달아나거라, 저놈의 대가리!
돌팔매를 쏘면서,쏘면서, 사향 방초(芳草)길
바늘에 꼬여 두를까부다. 꽃대님보다도 아름다운 빛……
클레오파트라의 피 먹은 양 붉게 타오르는
우리 순네는 스물 난 색시, 고양이 같이 고운 입술…… 스며라, 배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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