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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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때~
2005년 11월 25일 00시 00분  조회:3607  추천:39  작성자: pyz
우리네 나이 정도라면
세상살이도 살만큼 삻은것 같다.

욕심도 부려보고
만용도 어거지도 부려보고
거짓말도 해보고 진실하게도 살아보려고
노력하였고
희망도 꿈도 가지고 이루어도보았고 실패도 해보았다.

누구나 그럴것이다
할만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본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세상 삶이란 원래부터

잘난것도 없고
잘날 것도 없고
허무한것이란 진실을 이제는
깨닳은 것이다.

깨닳지못하고 아직도
방황하는 자야 그렇다치고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는 우리는
살아가는 지혜를 생각할때 이다.

그리고
이제는
무거운짐을 스스로 내려 놓을때 이다.

살면서
살아가는무게에 짓눌리어
살아오는 우리가 아닌가?
제 스스로 쳇바퀴에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이 아니였더냐?

무었하러
그리도 비싼 구두 자랑에 탐닉 하는가?
썩은몸에 걸친 비싼옷이 도대체 무었에 소용이더냐

무었 때문에 눈만뜨면 자기 자랑과
학식,권력,재물자랑에 집자랑에 돈자랑에
오직 자기만 잘낫고 남은 모두가 바보인양
게거품 물고 자기자신 자랑에 빠져서 허우적이는가?

바보스러움과 무식함과 추함과 한심함과 차라리 불쌍한
그허우적임을
상대는 어찌 느끼고 어찌 보고 있을는지 알고나 있는지?

스스로의 약속은 잊어버리고
지키지 않은채 헌신짝처럼 차버리고
상대의 약속을 채근하는 일과

자기 스스로의 자만에 가득차
상대가 상처 받는지도 모르는 독설을 함부로 지껄이고는
영원히 상대에게
잊혀지지않는 감정을 남기는
어리석음을 무시로 반복하는~

이제는
그런 허영과 거짓과 더러움과 바보스러움과
추함과 어리석음과 위선에서 벗어나서
무거운짐을 내려놓을 때~

상대에 대한 진정한 존경심과
함께하는 겸손과
진지한 대화로
자신을 변화 하여야할때!

모르는것은 배우려 힘쓰고
아는것은 기꺼히 가르쳐주고
상대의 말을 헤아려 새기는~

남은 삶을
소박하고 진정한 새삶을 위하여
한번더 거듭나아야할 때~

남이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 하는것은
바로 자기가 스스로 바보인것을 내세우는 어리석음이고

남이 인정하지않는 우쭐 거림으로 바보임을 자처하는것은
바로 스스로가 바보임을 널리 알리는것 일뿐인것을~

스스로가 조롱 거리임을 자초하는
바보인것을 부끄러워하여야 한다.

세상어느누구가
그런사람에게 어찌 세상 경륜을 같이 하자 하겠는가?
죽기를 함께 하겠다 하겠는가?


남은 삶을 평안하게 가꾸려면

두려운마음으로
스스로 겸손하고
세상을 배우며
보고 느끼고 변화하라.

그러기 위하여
이제는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편안 해져야 한다.

새로운 삶과 만남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자신이 잘난것이란 착각에서는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삶은
절대로 찾아오지않는다.

언제나 자기는 잘못한것이 없고
상대가 문제이고 원인이고 이유일 때~

그때가 바로 당신이
문제이고 원인이고 당신 때문에
어려워지는 것임을 깨닳아야한다.

남에게 이유가 원인이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 있슴을 알고 반성하고
변화 하여야한다.

이것이 바로 내삶의 무게를 내려놓는것이며
새로운 길로 가는 변화의 삶인 것이다.

내탓인것이다 .모든것이~

그리고 변화하지않으면
도태 하는것이다.

아무리 애쓰고 힘써도
원래부터 헛일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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