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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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의견 우습게 보는 정부 9
칼날같은 글,댓글도 비수.
공사를 많이 벌여놔야 뜯어먹을 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이지... 연집강도 몇번이나 경관공사를 벌이는지 몰겠다.숱한 돈을 투자하여 해놓으면 몇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홍수로 다 쓸어버리면 또 벌리고 또 쓸어가고 또 벌이고... 시민들의 혈세를 저렇게 지들 마음대로 써도 견제할 방법이 없으니.. 일반 시민이 시장을 선거할 수가 없으니 ..에휴ㅗ...
정말 맞는 말이요. 정부의 바보같은 이런 짓거리를 한번 공개 토론해 봐야하오. 연룡도 일체화 도 바보 짓거리요.장엄 서기때 만든 쑈허룽 일체 500억 프로젝트도 전부 빨간불이요.바보 짓거리들을 제발 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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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구명에서 나는 물소리
2019년 01월 14일 09시 12분 조회:2985 추천:0 작성자:
방홍국
얼음구멍에서 나는 물소리
얼음구멍에서 나는 물소리에
어둠이 물러 간다
동산이 밝아 온다
얼음강판을 보고서
얼어 붙었더라
말하지 마라
가까이 오라
네게로 가는 마음
한시인들 멈췄으랴
이렇게 흐르고 있느니
목메이게 부르고 있나니
별
그날밤 너는
방문을 잠그고서
눈물을 흘렸었지
나도 울었다
어둠속에서 네가
일어서던 그밤
구름도 나를 비켜 갔고
나는 달보다 밝게 빛났었다
너는 어디를 가도 좋다
나는 이 한자리에서
마냥 너를 볼수 있어 좋다!
다시는
아프지 마라
가끔은 너도
책을 덮고
창문 열어
나를 보아 다오
나는 언제나 이렇게
네가 보면 보이는 곳에 있다
2019.1.14 새벽 운동길에
이제 눈이 오면
눈이불이 없어
지붕이 시려요
산등성이도 시려요
쩍쩍 땅이 갈라져
찬바람이 땅속에서 불어 다녀요
이제 눈이 오면
눈송이 타고 하늘에 날아 올라
이담부턴 꼭꼭 제때에
눈을 보내 달라
하늘에게서 약속을 받을 래요
그리고
약속을 깨지 못하도록
꼬드득 꼬드득
눈밭에 헬수 없이
발도장 찍을 래요
하늘에서도 훤히
내려다 보이게 요
2019.1.12 산과 길가에 눈이 없는
연길의 겨울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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