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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나의 시
일식 김철호 개가 짖는다, 해를 먹는다 우리는 다 한마리의 개가 되여 매일 짖는다 매일 해를 먹는다 도마우에 오른 해는 칼질에 토막나면서 먹히우고 개는 짖어댄다 해는 해에게 밀려 또 도마우에 오르고 죽음의 그림자는 개한테 놀라 버둥거린다 우리는 또 해 하나를 꿀꺽 했다 래일도 일식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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