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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다
그가 사라지다
지는 꽃처럼 눈물이 내린다
잃어 버렸다
흙속에 묻힌 꽃잎처럼
목 메인 메아리에 눈을 떴다
애꿎은 손톱눈만 물어 뜯다
피가 돋아났다.
눈보다 시린 아픔
꾸덕꾸덕 씹다가
이마저 모두 삼켜버렸다.
위가 아프다
그를 잃어버렸다
이를 잃어버렸다
사랑을 갈기갈기 찢을수 있는
그 마지막 발악마저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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