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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탄炭
2013년 08월 27일 12시 19분  조회:1061  추천:0  작성자: 金赫
탄炭



텅 빈 마음을 파헤쳐라!

이 세상에 잠간이라도 머물렀다고
심장이 멎을만큼 크게 외쳐라도 보아라!
 
먼 옛날 
사랑을 잃은
벙어리 炭에겐 
영생永生이 사치였다는것을.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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