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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가 죽어야 했던 이유
2013년 05월 04일 11시 35분  조회:3608  추천:15  작성자: 원유
근간에 K 교수가 올린 "한복을 입은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을 좀더 알아본결과를 쓰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일본근 현대화의 선두주자로서 일본에선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 하나 과연 주변국들에게 그가 어떤 인물이였을까요? 그리고 이토가 왜 안 중근 의사에게 저격을 당할수 밖에 없었는지.... 참고로 전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작가도 아니며 역사연구가도 아닙니다. 하여 글 내용이 조잡하고 형평성이 떨어 진다 해도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1. 한국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2. 한국의 황제를 폐위시킨 죄
  3. 5조약7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죄
  4.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
  5.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
  6. 철도·광산·산림·천택(川澤)을 강제로 빼앗은 죄
  7.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8. 군대를 해산시킨 죄
  9. 교육을 방해한 죄
  10. 한국인들의 외국 유학을 금지시킨 죄
  11.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워 버린 죄
  12. 한국인은 일본인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세계에 거짓말을 퍼뜨린 죄
  13. 현재 한국과 일본 사이에 경쟁이 쉬지 않고 살육이 끊이지 않는데, 한국이 태평 무사한 것처럼 위로 일본 천황을 속인 죄
  14. 동양의 평화를 깨뜨린 죄
  15. 일본 천황의 아버지 태황제를 살해한 죄

위 15가지 이유가 안 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유입니다.  그럼 위 15가지 이유가 정말 사실인지를 알아봤습니다.

1. 명성황후를 시해한죄:
1895년 10월 6일 새벽 6시에 일본군 기미병 800과 보병 3만명과 한국의 남인의 자객들이 경복궁을 들이 닥치며 잠들어 있던 명성황후를 살해한후 그자리에서 화장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외국공사들이 일본의 개입을 추중하자 일본은 전혀 개입이 업다고 변명을 합니다.  하지만 그사건 당시 경복궁에 러시아인 사바찐과 미국 태평양 군 소속 다이 장군이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고 증언함으로서 일본은 외국 공관에게 "타국의 국모까지 죽인 야만인, 야만국"으로 몰리자 사건의 관련자들 모두를 일본으로 소환하여 재판을 받도록 했습니다.  결과는 무죄.     그럼 그당시 일본을 보면 내각 총리는 이토 히로부미 였습니다.  타국인 한국에 전쟁선포도 없이 3 만명이란 군대가 촐리의 허락도 없이 움직일수 있다는 말은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즉 이토 히보부미의 결정아래 치밀하게 세워진 만행이였다는 겁니다.   또한 한 나라의 국모(國母)를 살해한 죄인들 모두가 무죄입니다.  일반 사람을 살인을 해도 유죄가 확실한대 어떻게 국모를 죽인 자들이 무죄가 성립된다는 겁니까?  세계 어느 나라가 군대의 수장격인 대통령, 총리, 총 서기 허락 없이 3만여명의 군대를 그것도 타국에서 움직일수 있다는 겁니까,

2. 한국 황제를 폐위 시킨죄:
1907년 6월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여 하려던 대한제국 밀사들이 가지고 있던 친필서(일본의 만행)가 발칶되면서 이토는 고종 황제에게 협박으로 억지로 황제 잘리에서 끌어 내렸습니다.

3~14번 까지의 이토 죄목은 설명할 필요 없이 여러분이 하시리라 생각하며

15. 일본천황의 아버지 태황제를 살해한죄:

위 3가지 죄목중 1가지만 저질러도 유교국가인 중국, 한국 일본에선 3대가 척결을 당합니다..  하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K 교수님에겐 新韓국을 만들수 있는 절호의 통치자로 보인것같습니다.

K 교수님 일본에 계신다니 저가 좋은 관광지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일본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 위치한 다이린(대림사) 사찰을 한번  가보심이 어떨까요? 그곳에 가보시면 이토가 죽기전에 "바보, 또는 명청" 하다는 안 중근 의사의 위폐와 "위국헌신 군인 본분" 이란 글귀가 사찰 내에 있으며 매년 3월 4월엔 안 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 기도를 합니다. 수천명이 모여 추모 기도를 한다고 하내요..  그런 이유는 이토를 저격한후 뤼순 감옥에 수감된이후 안중근 의사를 고문하고 그를 사형장에 끌고간 지바 도시치란 일본군 소속 현병이 전쟁후 고향에 돌아와 "청렴한 인격의 소유자 였으며 진정한 평화를 향한 고매한 이념"을 가진 자라고 위폐를 모셨다고 합니다.   일본 우익의 영웅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 중근 의사는 많은 일본인들에겐 평화를 상징하는 고매한 분으로 존재감을 보입니다"

{“한복차림의 이토”, 문인답고 선비다운 풍모} 이글의 표현은 K 교수님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표현 하셨습니다.  정말 김밥 옆꾸리 터지는 소리이며 개가 하품을 한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알아본 일본내의 이토 히로부미와 해외에서 본 이토 히로부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토 히로부미의 진짜 이름은 하야시 리스케 입니다.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이토 집안에 양자로 들어가며 하급 무사가 되었습니다. 즉 이토는 문인(文人) 아니라 무인(武人)이였습니다. 그가 무인이라고 할수 있는 또 다른 사실은 이토가 고종황제의 아들 순종에게 병법과 검도란 무술을 가르친 선생이였습니다.  이토는 일본무인 사무라이 방식으로 모든걸 힘과 칼로 해결을 해 나갔습니다. 신분이 미천한 이토(하야시)는 입신양명을 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정치대백과 사전, 위키피디아 사전).

또한 이토의 자질을 읽직 눈치채고 그의 입신양명을 도와준 사회 선배이자 스승인 도다 우지타카 가 해외 순방할때 이토는 도다의 부인 기와코를 연회장으로 불러 들여 선배이자 스승의 부인을 강간했습니다.  이 사건을 알아 차린 도다의 제자들중에 요시마쓰 와 사노등이 이토를 살해하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갔으며 이토는 자신의 동문 모두를 살해 했습니다. 이 증언은 그당시에 살아 남은 가야치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두번의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했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일본 막부의 힘을 빼내기위해서 그당시 천황을 쫒아내고 어린 그의 아들을 꼭두각시 천황으로 세워 막강의 힘을 가지게 됨니다.  이토가 일본 내각에 5번이나 총리가 된것을 보시면 그가 얼마나 막강한 정치적 힘을 가졌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방화(영국영사관)살인(너무 많아 나열하기 힘듬), 강간(역시 너무 많음)을 수도 없이 저질러 일본애에서도 많은 적을 가겼던 사람입니다.

K 교수님 역사 왜곡 속에서 이토는 일본의 온건파로서 근 현대 일본을 건축한 영웅일수 있습니다만 위에 안중근 의사가 나열한 죄목만으로도 그는 우리 민족의 원수 그 이상입니다. 또한 안중근 의사가 아니였어도 어쩌면 다른 일본인에 의해서 저격 당할 사람이였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대한민국과 중국에선 신한, 신중을 하려던 이토 히로부미의 위폐를 모시는 곳은 단 한곳도 없지만(K 교수님 제외, 일본국적) 일본 근대화의 핵심이였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위폐는 지금도 일본인들이 고개를 숙여 위령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대한의군 중장 안중근 장군의 위업을 폄하 하려는 글 그만 올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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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 ]

4   작성자 : 일본을 알아야
날자:2013-05-06 09:08:43
일본민족성에 대해서
젊을때 일본유학을 다녀온 주은래총리가 가장 투철했고 능란했고 현명했다.
일본문화는의 근간은 "하지"이다 즉 부끄러움이다.구체표현으로 상대를 념려한다는 사고행위이다.상대가 허심하고 자책하며 불안해하고 부끄러워할 때 서로 부드러지며 자아반성하고 양보하며 문명하게 나오지만 좀 자고자대자만하면 인차 "너는 잘했느냐 너나 잘해라!"식으로 조금도 자책감 죄악감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상대를 내리보고 깔보고 심지어 구타 폭력 살해까지한다.그들에겐 죽음이 두렵지않다.대부분 중국인과 한국인도 잘 모르고 있다.
일본의 한 스모선수가 발이 너무커서 베이징에 온후 맞는 신이 없어 걱정할 때 주은래총리가 몸소 신쟁이를 불러 맞는 중국신을 만들어주었고 한 여탁구선수가 결혼했는데 임신하지 못해 초조해할 때 중의를 찾아 검진을 해주었다.이에 감동된 일본 노정치가 문화인 민간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중국이 제일 주총리(기실 주은래의 인격에도 많은 허점이 하나하나 들어나고 있다) 제일웨치며 하느님을 뵌것처럼 흥분하고 일본의 과거를 반성하며 "중일은 다시 싸워서는 안된다"라느 슬로건을 내세웠고 중일친선의 밀월의 1970 1980 1990년대를 보냈다.
먼저 념려 배려를 하며 원칙을 내세우는 대화술 외교술로 일본은 머리를 쪼아리며 숙였다.일본우익지식인들이 가장 듣기싫어하는 주은래의 명언이 "2차세계대전시 일본은 중국인민들에게 고통을 주었고 그들 자신도 많은 전쟁의 피해를 보았다. ","일본인민들과 극소수 일본군국주의와 침략자를 구분해서 대하여야 한다 "라는 말인데 중국식 사고방식이고 계급투쟁의 의식구조라 반박하군했다.하지만 당시는 확연히 효력을 보았다.
지금도 일본이 제일 두려워하는것은 역시 일제의 과거침략죄와 오늘의 민주국가일본을 대조하는일이고 이로인해 일상생활 전반경제와 나라평화가 뒤흔들리는 일이고 일본이 그대신 휘두르는 몽둥이가 "가치관외교"이다.즉 자유민주주의로 중국을 고립시켜 국내모순이 악화되는 것이다.
중국은 전통의 전략을 발휘해서 일본의 가장 큰 동맹국인 미국과 손잡으며 일본문제 반도문제 동남아 인도문제를 풀어내고있다.
하지만 일본이 일단 미국을 의심하면 더 독자적으로 군사적으로도 커질수있다는 점은 현실적으로도 우려스러운 점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평화와발전이 현시대 가장 큰 과제가 아닐 수 없다.
3   작성자 : 애독자
날자:2013-05-05 20:46:01
K교수라고 누김가 혹시 그 베스트쉘러를 만들어갖고 돈 버는 사람 그럼가? 그 사람이 교수 아임다 고조 글쟁인데 떠들석한 글을 써갖고 돈을 벌지 교수자격은 ㅋㅋ 노우!!!
2   작성자 : ㅎㅎ
날자:2013-05-05 12:09:54
좋은 댓글입니다.일본을 죽어라고 욕하기보다는 우리가 일본을 아는 편이 좋은 방법일겁니다.
1   작성자 : 일본은 왜서 우경화 국수주의 노선을 선택할가?
날자:2013-05-04 17:17:51
일본은 왜서 우경화 국수주의 노선을 선택할가?
중국이나 한국에서 일본제국주의 과거 침략만행에 대해선 분노와 비판이 매일 끊어지지 않고 드라마엔 항일내용이 넘쳐난다.일본의 우경화비판과 애국주의 고양엔 유리하다고 본다.
하지만 왜서 일본국민이 일본의 우경화 군국주의노선을 선양하는가엔 정확한 해석이나 심층보도가 거의 없고 깊이 사색하는 사람도 극히 적다.
실력 특히 군사사실력 외교를 극구 주장하는 청화대의 앤쉐퉁교수는 경제는 발달했지만 자주국방과 주권이 없이 큰나라에 찍소리도 못하며 늘 끌려다니고 불려다니는 일본을 2,3류국가로 비하하며 조롱했다.
캐나다나 오스트렐리아는 부유하지만 국방을 크게 확장할 필요가 없었다. 지리적으로 미국의 안방에 있고 넘보는 나라도 없었다.하지만 최근 오스트렐리아는 위협을 느끼며 F-35 100대를 구입한다 발표했다.그만큼 덩치가 큰것이다.60대를 겨우 어렵게 구입하려는 한국과도 대조된다.
일본은 경제적으로 세계제 3위이자 한국의 4,5배된다.제2차세계대전때 호통치며 대외침략을 일삼던 기억이 일본인들에겐 생생히 남아있다.300만 전몰자와 가족이 몇천만명있다.이는 우경화와 군국주의토대가 무너지지않는 존재이다.2차대전후 군국세력을 청산하지않아 꺼질줄모르는 불씨를 남겼다.강국의 비하와 조소를 당할때 국수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현명한 정치가 지성인이라해도 국가종합실력 군사력을 국가와 민족의 존엄과 기둥으로 간주한다.그들의 주장은 강자정치 강한외교 강세국방 부강경제 1류국가르 지향하는 신념과 존엄을 최우선하며 이를 우선하기위해 일제의 과거와 만행에도 묵인하거나 거부하지않으며 선거표를 위해 그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무기력해지며 주저하고 비틀거리며 넘어만지는 민주당 등 야당보다 최강의 일본 아름다운 일본 1류의 국방으로 굴기하려는 일본자민당과 아베정권이 일본국민들에게 자존심과 기대감을 안겨주었다고 볼때 아베에대한 지지율도 지금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영국 프랑스를 유럽에 앞세우는 미국오바마의 교묘한 실력에 아시아엔 일본을 내세우는것도 미국의 아시아복귀의 일환이었다.결단성이 강했던 부시공화당때처럼 미국미 선두에 서는것이 아니고 뒤에서 밀어주는 교묘한 실력이라 볼 수 있다.
일본이 과거 일제가 아니고 현대민주국가이고 미국동맹국으로 일본은 더욱 공신력과 기만성이 있어 세계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중국의 국내모순과 모순된 국제관계가 "불확정성"으로 간주되어 발목을 잡는다.
이러한 내실을 더잘 파악해야 일본의 우경화와 군국주의가 중국 한국에 주는영향을 최소화하고 억제하며 동북아 및 아시아를 평화발전의 바른길로 유도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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