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 어느 한때는,ㅡㅡㅡ
2015년 03월 15일 23시 09분  조회:5672  추천:0  작성자: 죽림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화룡서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와 연변작가협회평론분과의 주최하에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화룡시에서 열렸다. 

24년전 정몽호, 김파, 김성휘 등 시인들의 발기로 시작된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는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줄곧 열려왔는데 특히 이번 제24회는 연변작가협회 제8차대표대회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시가탐구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자못 컸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가탐구회 역시 탐구, 화합, 조화, 정진, 창조의 정신을 추켜들고 전국 각지에서 온 60여명 시인, 평론가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있은후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유람명승지 선경대를 답사했고 저녁에는 화룡출신 가수, 배우들과 화룡예술단의 배합으로 문예공연도 관람했다.

19일에 있은 응모작 합평회에서는 최삼룡의 《조선족시문학과 중국시문학의 비교에서 본 현대의식》, 전국권의 《우리 시에 대한 관조와 나름대로 사색》, 김경훈의 《두만강여울소리탐구시작품에 대한 조명》 등 론문이 발표되였고 최삼룡, 김경훈, 조룡남, 전국권, 최룡관, 리임원, 김영건 등 7명 심사위원과 연변작가협회 주석 허룡석과 저명한 시인 김철의 감독하에 김창희의 《짝퉁서비스 맛보세요》, 박장길의 《고목》, 김일량의 《가을밤》, 김승종의 《무루의 한 극에서》 등 4수를 우수작품상으로 양화의 《그대는 지금 어떤 옷을 걸치셨습니까》를 신인상으로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올해의 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그 수준도 제고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 시가탐구회는 화룡민족호텔의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인터넷길림신문 2007-08-21 오전 10:08:03/량영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먹이사슬" 2018-05-16 0 3579
227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6 0 5092
2275 [타산지석] -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2018-05-16 0 3213
2274 [그것이 알고싶다] - "5달러 건물"?... 2018-05-15 0 4947
2273 [타산지석] - "중화 제일 거룡" 2018-05-15 0 4539
227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시인의 길"을 조성했으면... 2018-05-15 0 5041
2271 [이런저런] - "장돌뱅이" 고양이 2018-05-15 0 4746
2270 [동네방네] - "어머니, 사랑합니다"... 2018-05-15 0 3461
22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단표절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5 0 4836
226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벽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4 0 5567
22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공조형물관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5108
22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공동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4963
2265 [동네방네] - 윤동주, 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되다... 2018-05-08 0 4171
22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명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8 0 4178
2263 [그것이 알고싶다] - 맑스는 워낙 기자였다... 2018-05-07 0 4208
2262 [이런저런] - 착오나 결점을 알고 제때에 시정하는것이 더 좋다 2018-05-07 0 4410
2261 [동네방네] - 절친의 죽음을 아는 돼지 2018-05-07 0 4948
22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림방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7 0 4956
225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한복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5361
225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모내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4541
2257 [그것이 알고싶다] - 코뿔소의 뿔은 약재 아니다... 2018-05-06 0 4588
22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6 0 4850
2255 [그것이 알고싶다] - 표준시?... 2018-05-06 0 8388
22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위조지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5 0 4257
2253 [믿거나말거나] - 피카소 그림 한장 = 2만 5천명 = 4만 쪼각 2018-05-05 0 4702
2252 [동네방네] - "피카소" = "추상화가"돼지 2018-05-05 0 5253
22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개똥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4358
22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코끼리야, 잘 자라거라... 2018-05-04 0 5018
2249 [동네방네] - 올해 "노벨문학상" 있다?... 없다!... 2018-05-04 0 5179
22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곰들아, 잘 자라거라... 2018-05-04 0 4635
22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물보호반환",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4858
224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무술렵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622
2245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황소이색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582
2244 [동네방네] - 노벨상 수상자, 중국 영구거류신분증 타다... 2018-05-04 0 5428
2243 [쉼터] - "가장 큰 취미는 독서" 2018-05-04 0 5335
2242 [쉼터] - "높이 나는 새", "낮게 나는 새", 그리고... 2018-05-03 0 4438
2241 [타산지석] - 손도장의 위력 2018-05-03 0 3460
22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서명산 = 장백산, 어서 놀러 오이소 2018-05-03 0 3418
22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하늘 길 여는 문제",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3 0 4503
2238 [이런저런] - "바위벼랑 구멍가게" 2018-05-03 0 3249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