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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글쓰기...
2015년 04월 07일 22시 48분  조회:6642  추천:0  작성자: 죽림

詩 란 무엇인가 ?

詩 란 사랑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고 듣고 만지며 느끼는 것이다

詩 란 속삭임이다
사랑의 부스럭 거림이다
나와 존재자의 비밀을 속삭이면서 간직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켜 주는 것이다
詩 란 삼키는 것이다
神의 음성. 우주의 빛. 별들의 속삭임을 생각으로서 삼키는 것이다

詩 는 마음이다
보일 것 같으면서도 보이지 않고 
만져질 것 같으면서도 만져지지 않는 마음이다

느낄 것 같으면서도 느껴지지 않고
생각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마음인 것이다

詩 는 영혼이다
별들의 영혼과 새들의 영혼과 나의 영혼과의 만남이다

그리고 詩는 영원한 유혹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미래로 또한 미래의 미래로
그러기에 詩 는 꿈이다

꿈이면서 꿈이 아닌 나
나 이면서도 내가 아닌 너
그래서 詩 는 모두인 것이다

 


<<로인과 바다>>의 작가 헤밍웨이(기자도 했음)의 경험은
그에게 독특한 두 가지를 선물했습니다.

하나는 ‘하드보일드 문체’로 불리는 짧고 간결한 문체입니다.
다른 하나는 서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입니다.
늘 뛰어다녀야 하는 기자의 속성에서 왔지요. 

그런데 이렇게 서서 일하는 사람이 이외로 많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토머스 제퍼슨,
윈스턴 처칠,
도널드 럼스펠드 등이 서서 일했다고 합니다.
처칠은 서서 일하는 책상을 특수제작해서 일했다고 하지요.
 

영국 의학자들의 연구결과 하루 3시간씩 헤밍웨이처럼 서서 일하면 매일 144칼로리를 추가로 소모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것이 만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요즘, 가급적 서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죠.
특히 찜통더위에 등이 땀으로 축축해질 때 서서 일하면 건강도 챙기면서 일의 효율도 높아지지요.
사무실에서 동료와 의견을 교환할 때엔 가급적 자리로 찾아가는 것이 어떨까요?
전화 통화를 할 때에는 일어서고요. 

건강습관은 거창한 게 아닙니다.
실천하느냐 않느냐에 따라 건강과 가족 행복이 크게 달라지지만요.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나만의 습관,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출처] 헤밍위이와 처칠의 공통 건강법은?|작성자 민동석

詩 란 무엇인가 ?

詩 란 사랑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고 듣고 만지며 느끼는 것이다

詩 란 속삭임이다
사랑의 부스럭 거림이다
나와 존재자의 비밀을 속삭이면서 간직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켜 주는 것이다
詩 란 삼키는 것이다
神의 음성. 우주의 빛. 별들의 속삭임을 생각으로서 삼키는 것이다

詩 는 마음이다
보일 것 같으면서도 보이지 않고 
만져질 것 같으면서도 만져지지 않는 마음이다

느낄 것 같으면서도 느껴지지 않고
생각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마음인 것이다

詩 는 영혼이다
별들의 영혼과 새들의 영혼과 나의 영혼과의 만남이다

그리고 詩는 영원한 유혹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미래로 또한 미래의 미래로
그러기에 詩 는 꿈이다

꿈이면서 꿈이 아닌 나
나 이면서도 내가 아닌 너
그래서 詩 는 모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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