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시인 지구촌

묘비명 한졸가리
2016년 02월 10일 00시 10분  조회:4051  추천:0  작성자: 죽림

묘비명 / 후안 헬만(Juan Gelman)

 

 

 

 

새 한 마리 내 안에 살았다.

꽃 한 송이 내 피를 떠돌았다.

내 마음은 바이올린이었다.

 

사랑했다, 사랑하지 않았다. 하지만 때로

나를 사랑해주었다. 봄,

맞잡은 두 손, 행복함에 나도 즐거웠다.

 

내 말은 사람은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 새 한 마리 눕는다

                                   꽃 한 송이

                                                   바이올린 하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6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82 관념어와 상투어는 詩를 죽인다... 2016-01-08 1 3825
881 詩짓기에서 자기나름의 펌프질을 해라... 2016-01-08 0 3313
880 詩의 初心 닦기 2016-01-08 0 3589
879 詩는 인류가 남긴 최고의 문화예술 2016-01-08 0 3262
878 아마추어 詩人들 고쳐야 할 시작법 2016-01-08 0 4120
877 詩를 찾아가는 아홉 갈개 道 2016-01-08 0 3416
876 詩와 아름다운 우리 말의 숨결 2016-01-08 0 3928
875 詩는 사슴 따라 놀고, 칡범 따라 놀아야... 2016-01-08 0 3490
874 시짓기는 퇴고작업의 연속... 2016-01-08 0 3124
873 시짓기는 初心으로... 2016-01-08 0 3593
872 좋은 詩의 조건 - 10가지 2016-01-08 0 4822
871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방법 2016-01-08 0 4741
870 알기 쉬운 현대시 작법 1 2016-01-08 0 3961
869 알기 쉬운 현대시 작법 2 2016-01-08 0 5306
868 알기 쉬운 현대시 작법 3 2016-01-08 0 4702
867 시인 천상병과 그 사랑의 궤적 - 하늘에서 다시 만나면 큰소리 칠거예요... 2016-01-07 0 4270
866 시인 천상병 옛집, 생면부지 오지澳地마을로 이사하기까지... 2016-01-07 0 4654
865 시인 김소월과 그 사랑의 궤적 2016-01-07 0 6595
864 시인 李箱과 그 사랑의 궤적 - 금홍, 연심, 변동림..."레몬 향기 맡고 싶소..." 2016-01-07 0 7591
863 시인 유치환과 그 사랑의 궤적 - "사랑했으므로 나는 행복..." - " 내 죽어 바위가 되리라" 2016-01-06 0 6795
862 <<왜 사냐건 / 웃지요>> - 月坡와 李白 2016-01-06 0 4074
861 詩는 무력하기에 위대한것... 내가 詩가 된다는것... 2016-01-06 0 3660
860 시인 백석과 그 사랑의 궤적... "千億이 白石의 詩 한줄만 못해. 다시 태여나면 나도 詩 쓸거야..." 2016-01-05 0 8836
859 윤동주시인 선배와 그 후배 2016-01-05 0 4194
858 詩人을 만드는 9가지 비망록 2016-01-05 0 3147
857 그림은 읽는 것, 詩는 보는 것... 2016-01-05 0 3405
856 저항의 시인 - 윤동주 2016-01-05 0 3372
855 비움의 시인 - 김관식 2016-01-05 0 3783
854 꽃(花)의 시인 - 김춘수 2016-01-05 0 4305
853 문제의 시인 - 이상 2016-01-05 0 3915
852 혼백의 시인 - 서정주 2016-01-05 0 3443
851 永遠의 시인 - 구상 2016-01-05 0 3310
850 고독의 시인 - 김현승 2016-01-05 0 4097
849 저항의 시인 - 김수영 2016-01-05 0 3853
848 순수의 시인 - 김종삼 2016-01-05 0 3660
847 생명의 시인 - 유치환 2016-01-05 0 3797
846 안개의 시인 - 기형도 2016-01-05 0 3635
845 허무의 시인 - 이형기 2016-01-05 0 4361
844 동시와 박목월 2016-01-05 0 3175
843 시는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재미없고... 2016-01-05 0 3546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