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이것도 詩라고 하는데...} 5월이 시작되다...
2016년 05월 07일 00시 16분  조회:4133  추천:0  작성자: 죽림

무슨 무슨 날이 많은 오월이 시작되었어요. 그러니까요. 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어린이날 선물을 받지 못할까요? 법이 그렇다는데,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양파튀김 얘기에요. 어린이날 선물 얘기예요. 어린이날 얘기예요. 주고 싶은 것과 받고 싶은 것에 대한 얘기예요.

 

엇갈리는 것에 대한 얘기예요.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것에 대한 얘기예요. 김승일은 ‘뭘 쫌 아는’ 반항소년의 화법을 가졌죠. 최선에 최선을 다한 나의 호소와 엄마의 양파튀김이 계속되면, 부엌의 엄마와 화장실의 나는 같은 시계 아래서 만나게 될까요?

어린이날이 품고 있는 것은 사랑이죠. 불행을 안 느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여러 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사랑이죠. 나는 어린이로 취급하는 엄마에게서 벗어나고도 싶고 엄마에게 언제까지나 어린이로도 남고 싶어요. 아아 물론 당장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어린이날, 특별한 선물이 매우 중요하고요!

/ 이원 시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03 詩人은 풀잎같은 존재이다... 2016-10-01 0 4400
1602 詩는 늘 등뒤에서 울고지고... 2016-10-01 0 4332
1601 詩속에는 시작과 시간이 흐른다... 2016-10-01 0 3732
1600 詩는 피해자와 비피해자의 그림자 2016-10-01 0 4074
1599 詩는 "어떤 음계에서"의 암시투성이다... 2016-10-01 0 4588
1598 80년대이래 중국 詩歌 관련하여 2016-10-01 0 3797
1597 연변이 낳은 걸출한 서정시인 ㅡ 윤동주 2016-09-30 0 4337
1596 나는 사람이 아니고 개다... 2016-09-29 0 4114
1595 중국 조선족 시인 시묶음 2016-08-25 0 5892
1594 詩리론은 쉬운것, 아리송한것, 어려운것들의 따위... 2016-08-24 0 4580
1593 詩창작은 곧 "자기표현"이다... 2016-08-24 0 4670
1592 詩는 "어떤 음계에서"의 암시투성이다... 2016-08-22 0 4311
1591 詩적 장치속에 상징이라는 눔이 있다는것... 2016-08-22 0 4211
1590 詩는 <<그저 그런...>>것, 젠장칠,ㅡ ... 2016-08-22 0 4230
1589 정지용 시인과 향수 2016-08-18 0 3964
1588 詩作을 할때 위장술(아이러니)을 변덕스럽게 사용하라... 2016-08-18 0 4491
1587 詩作할때 <<...것들>>로 잘 장식하라... 2016-08-17 0 4362
1586 詩作을 할때 살아있는 은유를 포획하라... 2016-08-16 0 4745
1585 詩人은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는 련금사... 2016-08-12 0 4907
1584 詩作을 할때 죽은 비유를 멀리하고 배척하라... 2016-08-11 0 4378
1583 詩作에서 어려운 리론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싹을 티우라... 2016-08-10 0 4699
1582 인습적인것들을 사용하면 좋은 詩가 될수 없다... 2016-08-09 0 4674
1581 좋은 詩들을 많이 읽고, 詩를 쓰고 싶은대로 쓰라... 2016-08-08 0 4342
1580 83세의 한국 아동문학가 - 신현득 童心에 살다... 2016-08-04 0 4244
1579 복습, 예습하는 詩공부하기... 2016-08-04 0 4140
1578 밤중에만 詩공부하는 눔이라구라... 2016-08-04 0 4089
1577 재다시 현대시 공부하기... 2016-08-04 0 4453
1576 다시 詩공부합니다... 2016-08-04 0 3997
1575 詩作하는데는 시험도 숙제도 없다... 2016-08-04 0 4058
1574 詩에서 작은 이미지 하나로 시전체분위기를 만들라... 2016-08-04 0 4257
1573 詩人은 이미지에게 일을 시킬줄 알아야... 2016-08-02 0 3952
1572 詩人의 상상력에 의해 그려진 언어의 그림 곧 이미지이다... 2016-08-01 0 4411
1571 詩는 말하는 그림, 그림은 말없는 詩... 2016-08-01 0 4133
1570 검정 망아지가 큰 검정 馬(말)인 韓春을 그리다... 2016-07-30 0 4009
1569 한국 현대시 100년을 빛낸 시집 5권 2016-07-29 1 5101
1568 한국문학 100년을 빛낸 기념비적 작품들 2016-07-29 0 4035
1567 한국 현대시 100년을 돌아보다... 2016-07-29 0 6060
1566 중국 현대시의 일단면/李陸史 2016-07-29 0 4769
1565 한국 시인 중국 기행 시모음/중국 현대시 개요 2016-07-29 0 4831
1564 詩의 생명이며 극치는 곧 이미지이다... 2016-07-29 0 3711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