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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0일 20시 52분  조회:3704  추천:0  작성자: 죽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7

* 비관주의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바라보면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만 보는 사람.
  - <쿼트 매거진>
 
* 곧 은퇴생활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 주는 충고 한 마디. 이제 65세밖에 안됐으면 절대 노인
마을로 이사가서 살지 말라. 그 마을 사람들은 거의 70대, 80대, 또는 90대로서 뭔가 들어
옮기거나, 들어 올리거나, 또는 차에 실을 물건이 있으면 으례 이렇게 소리칠 것이다.
"그 젊은 아이 좀 데려와!" - <커런트 코메디>
 
* 비밀은 혀라는 롤러 코스터를 자꾸 타고 싶어 안달하는 개구장이다. - 에밀리오 헤레라
 
* 친구란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면서 얼마간 동행해 주는 사람이다. -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 성공의 비결은 일하는 8시간과, 잠자는 8시간을 따로 정해 놓고 그 시간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해두는 것이다. - 진 브라운
 
* 젊은 사람들은 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편협하다. - 엔리코 에마누엘리
 
* 어린 시절에는 마다하던 낮잠을 지금 잤으면 하고 바라면 당신은 중년에 접어든 것이다.
  - 더그 라슨
 
*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날그날 닥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예컨대, 직업은 비록 우리의 깨어 있는 시간의 반을 빼앗아
가긴 하지만 어디서 돈을 마련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감소시키는 훌륭한 수단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부분의 대안들, 예를 들면 일확천금을 노리는 계획, 부자와의 결혼, 도박, 법을
적당히 피해 가는 것 등은 매일 직장으로 일하러 나가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걱정을 불러
일으킨다. 사람들은 대개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려고 하다가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돈은 벌
지도 못하면서 걱정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 휴 프래더
 
* 작은 사람에게는 큰 마음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 호스 나로스키
 
* 양심은 늘 재판을 주재하는 판사이다. - 에밀리오 헤레라
 
* 손에 못이 박이지 않은 사람들이 근면의 미덕을 가장 큰 소리로 찬양한다. - 더그 라슨
 
* 시간을 잘 지키려면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 알도 카마로타
 
* 물이나 음료를 엎지르면 제일 비싼 물건 쪽으로 흐른다. - 주디 브릭스
 
* 미술작품은 미로와 같다. 작가는 항상 용케 출구를 찾아 나가지만, 비평가는 왕왕 길을 잃
는다. - 엔리코 에마누엘레
 
* '민주주의'의 보편화는 너무나 오래 계속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자명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까지 민주주의란 그리 매혹적인 용어가 아니었었다. 궁극적으 로 국민의 동의(同意)가 정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는 하고 있지만
'국민'이란 상징적 용어 자체가 그러한 유효한 합의(合意)를 조성하는 데 충분한 권위를 발휘
한 일은 별로 없었다. 역사에 있어서 대부분의 시기에는 신권(神權)이나 고대로부터 내려온
관습(慣習)이 정치에의 복종을 정당화하는 일반적인 기반으로 대중에게 수긍되어 왔다. 근대
에 이르기까지 유럽 세계는 이러한 공통된 입장을 지켜 왔다. 권력은 神에 의하여 부여되었다 는 성서의 입장을 믿는 기독교도들도 일반적으로 기존 정치 권력에 대한 불복종(不服從)을
주저하였다. 그리고 간혹 반란을 정당화하여야 할 만한 처지에 이르렀을 때에는 기존의 정부
가 최고 권위인 신의 명령을 전적으로 거역하여 국민의 충성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잃었다 고 함으로써 그들의 입장을 정당화하였다. 따라서 국민의 동의가 정치적 정통성(正統性)의
시금석(試金石)이며 또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상은 결코 널리 수긍되었던 것은 아니다.
근대 세계에 있어서 민주주의가 절대적 권위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바로 이데올로기의 시대 가 지닌 독자적인 성격을 반영하는 것이다.
- F.M.왓킨스 <이데올로기의 시대> 제1장 中 '이데올로기의 민주적 성격'
 
* 이데올로기의 시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산업 혁명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다수에 의
한 민주적 변화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은 소수 엘리트가 자아낸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과학이나 기술의 진보란 대체로 평범한 인간보다는 뛰어난 인간에 의하여 이룩되는 것이다.
기술적 가능성(可能性)을 경제적 현실로 구현시키는 역할을 맡은 공사(公私)의 혁신적 기업가
들이 지닌 식견이나 정력은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다. 초기의 개인 기업가로부터 최근의 정부
기획 관리에 이르기까지 근대 산업의 중추적(中樞的) 지도자들은 대체로 비범한 인간들이었으
며, 때로는 국민들의 심한 혐오의 대상이 되었었다. 직물 공장에 불을 지르고 기계를 파괴하
는 것 등은 영국의 산업 혁명 초기 단계에 있었던 국민의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근대 사회에
이르러 새로운 산업 방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방법의 채택에 앞장 선 것은, 다수의 대중
이 아니라 항상 소수의 엘리트였다.
- F.M.왓킨스 <이데올로기의 시대> 제1장 中 '이데올로기의 민주적 성격'
 
* 그렇다면 어찌하여 소수의 근대화 추진자들이 다수의 권위를 핵심으로 하는 민주주의의 위
신을 전례 없이 앙양시키게 되었는가? 
 근대화(近代化)의 핵심적 역할을 맡은 소수의 엘리트가 대중의 지지를 호소하게 된 것은 대중만이 새로운 힘의 원천이라고 판단한 데 기인한 것이다. 산업 혁명의 초기 단계에 있어서
기존(旣存)의 정치 권력들은 일반적으로 이에 호의적이었었다. 프랑스의 루이 14세나 프로이 센의 프리드리히 대왕 같은 야심적인 국왕(國王)들은 경제적 부강이 곧 정치적 힘이라는 사실
을 잘 이해하고 상공업의 혁신을 장려함으로써 그들의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데에 큰 열성을 보였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되는 동안은 기존 체제의 정통성에 관한 여러 원칙을 바꿀 아무런 필요성도 없었다. 그러나 폭넓은 혁신 과정이 오래 계속되면 그것은 유력한 기존 권력층의 기대(期待)와 결국 어긋나게 되고 마침내는 그들의 반대를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 다. 그러한 반대에 직면한 전통적 정부들은 점차 그 속도가 빨라지는 산업 혁명에 적응할 능력을 갖지 못하였다. 따라서 산업 혁명의 계속적인 추진이라는 정치적 선택을 위한 새로운 권력 기반이 발견되어야 함은 분명하였다. 그러나 기존 권력층 외에 혁명 운동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위신(威信)과 권위를 지닌 엘리트의 집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혁명가들이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은 단 한 가지밖에 남지 않았다. 그것은 대중에 대한 호소였다.
- F.M.왓킨스 <이데올로기의 시대> 제1장 中 '민주주의와 산업혁명'
 
 
* 단호히 행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 「史記(사기)」에 등장하는 진나라의 재상 趙高(조고)의 말이다. 趙高(조
   고)는 전임 재상 李斯(이사)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한 후 황제까지도 죽인
   악인이지만, 이 말은 무슨 일이든 뜻을 정하고 단행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
   는 뜻이다. 『하면 된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과 같이 누구
   나 이루고자 하는 일을 향해 굳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허드슨은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은 통한다』고 했다. 고리키도 그의 저서에
   서 『작은 사람이라도 해보려는 의지만 있으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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