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미국 시인 - 윌리엄스
2017년 05월 01일 01시 14분  조회:5225  추천:0  작성자: 죽림
 
출생 1883. 9. 17, 미국 뉴저지 러더퍼드
사망 1963. 3. 4, 러더퍼드
국적 미국

요약 미국의 시인 - 윌리엄스

 

명료하고 분리된 이미지를 통해 평범한 것을 비범한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다.

1906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은 후 뉴욕에서 수련의(인턴) 과정을 마치고 라이프치히에서 소아과 전문의 자격을 얻었다. 1910년 고향으로 돌아와 평생 시작과 의사 일을 하면서 지냈다. 그는 〈그것을 원하는 자에게! Al Que Quiere!〉(1917)에서 독특한 문체를 선보였으며, 감각적 세계의 신선하고 직접적인 인상을 표현한 〈유쾌한 윌리엄 Lighthearted William〉·〈By the Road to the Contagious Hospital〉·〈붉은 손수레 Red Wheelbarrow〉 같은 개성있는 시들은 명시선집에 자주 실린다.

1930년대 경제공황기에는 시상이 세상을 찬양하는 쪽에서 세상의 죄악을 늘어놓는 쪽으로 바뀌었다. 〈프롤레타리아의 초상화 Proletarian Portrait〉·〈요트 The Yachts〉 같은 시들은 설명보다 제시를 통해 입장을 전달하는 그의 기교를 보여준다. 〈패터슨 Paterson〉(5권, 1946~58)에서는 도시의 개념을 나타내면서 도시의 복잡성 안에 인간의 복잡성도 표현했다. 이 시는 퍼세이익 강가에 있는 뉴저지의 산업도시가 무대인데, 미국과 현대인의 복합적인 모습을 환기시킨다.

많은 산문을 쓴 윌리엄스는 〈미국인의 기질 In the American Grain〉(1925)이라는 작품에서 역사적 인물에 대한 논평을 통해 미국인의 특성과 문화를 분석했다. 〈흰 노새 White Mule〉(1937)·〈In the Money〉·〈발전 The Build-Up〉(1952)은 한 가족을 다룬 3부작 소설이다.

주목할 만한 단편으로는 〈장 베크 Jean Beicke〉·〈냉혹한 얼굴 A Face of Stone〉·〈농부의 딸들 The Farmers' Daughters〉이 있다. 희곡 〈사랑의 꿈 A Dream of Love〉(1948)은 오프브로드웨이와 대학가 극장에서 공연되었다. 1951년 〈자서전 Autobiography〉을 펴냈고, 사후인 1963년 〈브뢰헬의 그림 외(外) Pictures from Brueghel, and Other Poems〉(1962)로 시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 시인인 리드 휘트모어가 쓴 〈윌리엄 카를로 윌리엄스 William Carlos Williams〉가 1975년에 출판되었다.



[Daum백과] 윌리엄스 – 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03 강릉출생 민족시인 심연수 육필원고 고향에서 품다... 2017-01-27 0 3528
2002 [자료] - 윤동주 유고시집 보존했던 정병욱 가옥(4) 2017-01-25 0 4197
2001 [자료] - 윤동주 유고시집 보존했던 정병욱 가옥(3) 2017-01-25 0 4805
2000 [자료] - 윤동주 유고시집 보존했던 정병욱 가옥(2) 2017-01-25 0 4180
1999 저항시인, 아동문학가 윤동주 재조명되다... 2017-01-25 0 3761
1998 [자료] - 윤동주 유고시집 보존했던 정병욱 가옥 2017-01-25 0 4668
1997 [자료] - 윤동주 하숙집 옛터 2017-01-24 0 3573
1996 [쟁명] - 윤동주 리해조명돕기 2017-01-24 0 5769
1995 [쟁명] - 서로서로 교류의 장을 열자(2)... 2017-01-24 0 4555
1994 [쟁명] - 서로서로 교류의 장을 열자... 2017-01-24 0 5276
1993 [쟁명] - 불멸의 영원 - "윤동주 현상"... 2017-01-24 0 3606
1992 [쟁명] - 윤동주 한민족 시인... 2017-01-24 0 3888
1991 [쟁명] - 윤동주 조선족 是是非非... 2017-01-24 0 3393
1990 [쟁명] - 윤동주의 조선족 시인설... 2017-01-24 0 3609
1989 정지용과 윤동주 2017-01-22 0 3921
1988 윤동주 탄생 100주년 계기로 "동주"를 재다시 바로알기 2017-01-22 0 3702
1987 현대시의 아버지, 민족과 우리 말 수호자 - 정지용시인 2017-01-22 0 4901
1986 "윤동주 연구가" ㅡ 오무라 마스오 日本人 학자 2017-01-22 0 3674
1985 윤동주 탄생 100주년에 붙여... 2017-01-22 0 4298
1984 암울한 시대에 묵묵히 위대한 문학을 이루어낸 시인 윤동주 2017-01-22 0 4141
1983 그 언제나 늙지 않는 그 이름 "동주" 2017-01-22 0 3628
1982 "윤동주시인은 결코 죽지 않았다..." 2017-01-22 0 4024
1981 영원한 청년 - 윤동주시인 2017-01-21 0 3632
1980 2017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 2017-01-09 0 3891
1979 불러도 대답없을, 헛되나마 다시 부르고싶은 동주! 몽규!... 2017-01-09 0 4561
1978 윤동주 시집 제목을 워낙 "병원"이라 붙일가 했단다... 2017-01-09 0 6005
1977 "서정시 동서고금 속마음 모두 하나" 2017-01-08 0 4121
1976 시인은 시대와 력사의 고통을 노래해야... 2017-01-06 0 3924
1975 대가, 천재, 명인, 그리고 病이 명작 만들다... 2017-01-06 0 4080
1974 리투아니아 음유시인 - 마이로니스 2017-01-02 0 4104
1973 칠레 시인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2017-01-02 0 4321
1972 이탈리아 시인 - 단눈치오 2017-01-02 0 6286
1971 영국 시인 - 에디스 싯웰, o. 싯웰, s. 싯웰 2017-01-01 0 5491
1970 "반디불" 저자 조룡남 원로시인 "반디불나라"로 가다... 2016-12-27 0 3934
1969 독일 시인 - 베르톨트 브레히트 2016-12-27 0 5573
1968 몽골 시인 - 째.바트바타르 2016-12-26 0 4026
1967 대통령, 총통, 그리고 시인 2016-12-26 0 4660
1966 뿌리는 중국, 줄기는 대만, 가지와 잎은 미국 2016-12-25 1 5179
1965 "중국의 솔제니친" - 北島 시인 2016-12-25 0 3974
1964 중국 가장 전위적인 예술가 - 최건(음유시인) 2016-12-25 0 460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