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노벨문학상과 시인] - "촉망되는, 촉망받은" 외교관 시인
2017년 11월 02일 23시 33분  조회:3347  추천:0  작성자: 죽림

요르기오스 세페리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Nobel Prize.png 요르기오스 세페리스

요르기오스 세페리스(그리스어: Γιώργος Σεφέρης1900년 3월 13일[1] ~ 1971년 9월 20일)는 20세기 그리스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다. 그리스의 외교관으로도 활동했으며, 1957년부터 1962년까지 영국 대사를 역임했다.

그리스령였던 소아시아의 스미르나[2]에서 출생하였다. 아테네와 파리 대학을 졸업하고 게오르기우스 2세의 기사 대장이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세계 여러 곳으로 돌아다니며 망명 생활을 하였다. 그는 원래의 성씨인 “세페리아데스”를 변현한 “세페리스”라는 필명으로 활약하여, 1960년에 윌리엄 포일 상을 받았다. 1963년, 헬레니즘 문화 세계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우러나온 그의 뛰어난 서정적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분기점》, 《신화사》, 《항해 일지》, 《개똥지빠귀》와 시집 《시선집》 등이 있다.

각주[편집]

  1. 이동 당시 오스만 제국의 달력인 율리우스력으로는 2월 29일이다.
  2. 이동 지금은 터키령인 이즈미르이다.

 
출생 1900. 3. 13, 아나톨리아 스미르나
사망 1971. 9. 20, 아테네
국적 그리스

요약 요르기오스 세페리스
그리스 시인·수필가·외교관.
(영). George Seferis. Yeoryios Stilianou Sepheriades라고도 씀.
필명은 Giorgios(Yiorgos), Seferis.

 

1963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한 뒤 그리스 외교관이 되어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런던과 알바니아에서 일했으며, 대전중에는 망명해 그리스 자유정부와 함께 일했다.

전쟁 뒤 레바논·시리아·요르단·이라크에서 근무했고 영국 주재 그리스 대사를 지냈다(1957~62). 첫 시집 〈전환점 I strofí〉(1931)이 출간되자 즉시 '장래가 촉망되는 시인'으로 칭송받았고, 이어 〈물통 I stérna〉(1932), 〈신화의 역사 Mithistórima〉(1935), 〈항해일지 I Imerolóyion katastrómatos I〉(1940), 〈연습장 Tetrádhio yimnasmáton〉(1940), 〈시 Poiímata〉(1940), 〈항해일지 Ⅱ〉(1945), 장시 〈지빠귀 Kíkhli〉(1947), 〈시 1924~46〉(1950)·〈항해일지 Ⅲ〉(1955) 등을 펴냈다. 그의 시선집은 널리 번역되었으며, 가장 훌륭한 영문판은 에드먼드 킬리와 필립 셰라드가 펴낸 〈조지 세페리스 : 시선집 1924~1955 George Seferis : Collected Poems 1924~1955〉(1969)이다. 세페리아데스는 시를 그리스어로 번역하기도 하고 수필도 썼는데, 주요수필작품으로 〈도키메스 Dhokimés〉(1944)·〈에로토크리토스 Erotókritos〉(1946)가 있다. 1947년에는 아테네 아카데미로부터 명예시인으로 추대되었다. 그리스 현대문학에 상징주의를 소개한 '30년대 세대' 시인 중 가장 뛰어난 그리스 시인으로, 세련된 서정성과 신선한 어법은 그리스 시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그의 작품에는 그리스인뿐만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비극적 곤경에 대한 감정의 깊이가 잘 나타나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7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새벽이 올 때까지 2018-07-25 0 3474
1169 윤동주 시집 원 제목 "병원"이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2018-07-25 0 3426
1168 윤동주와 정병욱 가옥 2018-07-24 0 2528
1167 "붓끝을 따라온 귀뚜라미는 홀로의 감방에서도 울어준다"... 2018-07-24 0 3002
1166 윤동주와 이양하 2018-07-24 0 2721
1165 사람이 1년에 800만번 숨을 쉬는데... 2018-07-24 0 2727
116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무서운 시간 2018-07-24 0 3233
116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팔복 2018-07-23 0 5815
116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위로 2018-07-22 0 2926
116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장미 병들어 2018-07-19 0 2730
1160 윤동주와 윤석중 2018-07-18 0 4055
115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자화상 2018-07-18 0 5650
1158 윤동주 동생 윤일주 2018-07-18 0 2843
1157 우리는 민족혼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2018-07-18 0 2313
1156 "윤동주 수업 늘이자"... 2018-07-17 0 3075
115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아우의 인상화 2018-07-17 0 4335
115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새로운 길 2018-07-17 0 9118
115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창 2018-07-16 0 4442
1152 "리별은 인생의 보석이다"... 2018-07-15 0 2401
1151 "강은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말끔히 씻어낸다"... 2018-07-15 0 2387
115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양지쪽 2018-07-15 0 4324
1149 윤동주와 동시인 강소천 2018-07-15 0 3311
1148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6)... 2018-07-13 0 3653
1147 송몽규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자였다... 2018-07-13 0 3433
114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이런 날 2018-07-13 0 3293
1145 윤동주와 "4총사" 2018-07-13 0 3148
1144 "가슴속에 어머니라는 산(山) 하나 들고 있다"... 2018-07-12 0 2296
1143 "나는 어머니의 가슴에 박힌 큰 못이다"... 2018-07-12 0 2340
1142 윤동주 시작품에서 나오는 "레그혼" 2018-07-12 0 3052
114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닭 1 2018-07-12 0 2239
114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가슴 1, 2, 3 2018-07-11 0 2860
1139 윤동주와 숭실학교 2018-07-11 0 3701
1138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모란봉 2018-07-10 0 3383
1137 영원하다... 영원할... 영원하리... 2018-07-10 0 3525
113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모란봉에서 2018-07-09 0 2590
1135 "저 바다 건너 배고픈 아이들 배불리는 빵 한덩이 되고싶다"... 2018-07-09 0 2214
1134 윤동주와 문익환 2018-07-09 0 2521
113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거리에서 2018-07-09 0 4191
1132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륙첩방(다다미방)" 2018-07-08 0 4010
1131 윤동주와 정지용, 경향신문 2018-07-08 0 2394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