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우리 연변에도 "랭면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7년 11월 10일 01시 21분  조회:3651  추천:0  작성자: 죽림
철령 제1회김장찰떡문화축제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2017-11-07 
 
 
 
 
 
 

  (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4일,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최한 ‘철령제1회김장찰떡문화축제’가 철령시 룡수산기슭에서 진행, 이곳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우리 민족 우리 문화 천년만년 이어가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에는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철령시조선족기업가협회 민간단체 책임자들과 철령시은주구조선족로인협회, 채하동조선족로인협회, 소교자로인협회, 룡상로인협회, 철령현 쌍정자향 포동촌로인협회 등 6개 로인협회 무용팀 성원들 그리고 철령시 은주구 채하가 평안주민구역에 살고 있는 한족주민 도합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축제는 찰떡치기, 김치담그기 전시 및 체험, 문예공연전시 등 행사로 관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였다. 특히 철령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집체무 “장백산아래 우리 집”, 가야금병창, 강강수월래 등 문예종목을 선보이는 외에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페막을 축하하기 위해 새로 안무한 부채춤 “잊을수 없는 그날”을 선보였다. 문예공연연출에 참여한 6개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새로 개편한 조선족무용으로 조선족무용의 진수를 뽐내였다.

  이날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서로 어울려 흥겨운 노래가락 속에서 김장김치만들기와 찰떡치기를 체험하는 장면을 보면서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김영주 관장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게 되여 보람을 느낀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소개에 의하면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추천한 '조선족찰떡치기기예'는 2016년에 철령시시급무형문화재에 등록된 바 있다.

  /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37 [고향의 자랑] - 연변, 진달래, 민속향연... 2018-05-03 0 3701
22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 호랑이"는 우리 친구... 2018-05-03 0 4873
22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음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2 0 3751
2234 [동네방네] - 연변 "된장축제"에 놀러 오이소... 2018-05-02 0 3629
223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미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2 0 3707
2232 [영화계 자랑]-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 영화 촬영에 몰두하다 2018-05-02 0 3740
2231 [그것이 알고싶다] - 한반도에서 "시간통일"부터... 2018-05-01 0 5839
2230 [고향문단소식] - 언론인 박문희가 시인 박문희로... 2018-05-01 0 5775
222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엄마 범과 새끼 범 2018-05-01 0 4120
22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엄마 곰과 새끼 곰 2018-05-01 0 5761
22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버다거북 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9 0 5711
2226 [동네방네] - "철마"는 달리자고 울고 있다... 2018-04-29 0 5239
2225 [그것이 알고싶다] - "민체" = "통일" 2018-04-27 0 5545
2224 [그것이 알고싶다] - 남극 황제펭귄... 2018-04-26 0 5122
222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동물보호법"은?... 2018-04-26 0 5663
2222 [동네방네] - 페품팔이 할아버지= "기부왕" 2018-04-26 0 5109
2221 [그것이 알고싶다] - 유통 중지되는 "인민페" 알아보기... 2018-04-26 0 4077
2220 [이런저런] - "개영웅" = "경찰견" 2018-04-26 0 3246
2219 "별 볼일 없는 걸림돌 아니라 좋은 리정표 되는 징검돌 되기" 2018-04-26 0 5533
22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곡초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6 0 4077
22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변화대응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4879
2216 [별의별] - 불행을 세번이나 버텨낸 사나이 2018-04-25 0 5618
22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농약 범벅 봄나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5501
22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통일잔치",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5956
22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원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5071
2212 [그것이 알고싶다] - 새들의 떼죽음과 포도주 찌꺼기?... 2018-04-25 0 4927
2211 [그것이 알고싶다] - 강아지 혀 내밀고 "헥헥" 할때는 왜?... 2018-04-25 0 5040
2210 [쉼터] - 봄비는 뭇생명들을 부른다... 2018-04-25 0 5266
2209 [별의별] - 원숭이가 사진기를 빼앗아 사진 찍다... 2018-04-25 0 5300
220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폐사 "바다거북",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5191
22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돌고래 "폼폼"아, 잘자라거라... 2018-04-25 0 5721
220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판소리 막걸리축제"가 있었으면... 2018-04-24 0 5811
22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4-23 0 4616
22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눈표범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3 0 4941
22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이구... 흑조 내 새끼야, 함함해라... 2018-04-23 0 5547
2202 [고향축구력사] - 길림축구팀 창립 멤버 중 한사람 - 박광순 2018-04-23 0 2910
2201 [고향소식] - 너도나도 "씨름장수" ~황소는 내것이다~... 2018-04-23 0 3547
2200 [고향소식] - 벗님네들, 진달래민속촌으로 놀러 오이소... 2018-04-23 0 3830
2199 [동네방네] - 기네스 도전 = 태권도 "평화의 함성" 2018-04-22 0 5426
21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등에너지절약,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5784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