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유아들에게 읽어줘야 할 동시류형...
2017년 11월 13일 23시 15분  조회:3401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시의 유형

 

 

동시의 유형은 형태에 따라 정형동시/자유동시/산문동시/서사동시/서정동시/극시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정형동시
-4.4조나 7.5조의 일정한 음수율을 지키면서 창작된 동시로 동요로 불리던 음악성 위주의 시가 정형동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전통적인 시조 작법에 바탕을 두고 창작된 동시조와 전래동요도 포함됩니다.
-정해진 글자 수나 행수, 운율을 지키는 외재율에 의해 음악성을 나타내는 동시입니다.
-윤석중<초승달>, 윤극영<반달>, 이원수<고향의봄>, 전래동요<새야새야>
 
 
자유동시
-자유동시는 내재율에 의해 음악성이 나타나는 동시이다.
-자유로운 형식속에서 나름대로의 리듬을 지닌다.
-글자수나 행가름, 운율의 정형적 구조들에 제한이 없이 자유로운 글자 수와 행수 또는 운율을 취하는 시를 말한다.
-박목월<엄마하고>
 
 
산문동시
-시의 의미의 본질인 음악성, 상징성, 함축성을 내포하므로 산문과 구분되는 형태의 동시이다.
-산문동시는 자유동시와 유사하지만 행가름을 하지 않고 아무런 리듬을 보이지 않는 산문에 가까운 동시다.
-산문적 어조이면서도 산문이 지닌 지시적 의미 전달의 틀을 벗어나 함축적 의미 작용의 내면 구조를 갖는 것을 말한다.
-유경환<아이와 우체통>
 
 
서사동시
-서사동시(동화시, 이야기시)는 한사건을 운문으로 표현하는 긴 시를 말한다.
-호모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밀턴의 실낙원 등이 대표적이며 아동을 위한 서사동시로는 민담의 내용이거나 작가의 상상력 등으로 창작한 짤막하고 재미있는 동화같은 이야기이다.
-주로 설화나 역사적 이야기, 위인전기의 일부, 혹은 저부를 소재로 하는 경우가 많다.
-박경용<이런 꿈을 꾸며>
 
 
서정동시
-시의 음악성(리듬)이 중시되며 현재적인 표현이 많은 시이다.
-서정동시는 주로 시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짧은 시를 뜻한다.
-아동들이 흔히 접하는 정형동시, 자유동시, 산문동시등에 이에 속한다.
-자연세계의 불가사의함과 아름다움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많고, 작가의 주관적인 감정 표현으로 형상화 한다.
 
 
극시
-연극이나 희곡의 내용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동시의 종류

 
(1) 형식상의 분류
외형적 운율에 따라 정형동시, 자유동시, 산문동시, 동화시
 
정형동시:음수율, 행수, 운율에 따른 동시.음악성이 강하여 동요로 많이 불린다.
 
자유동시:음수율, 행수, 운율이 정형적 구조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형태의 동시
 
산문동시: 자유동시와 비슷하다. 그러나 자유동시가 내재율을 반영하여 자유로운 운율구조의 음악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는 반면, 산문동시는 시의 의미의 본질인 음악성, 상징성, 함축성 등을 갖추고있다.
 
동화시: 형식면에서 볼 때 시적인 짜임새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안에 동화적인 내용을 담은 시. 이것은 자유시와 비슷하지만 스토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담고있다는 면에서 자유시와는 분명히 다르다.
 
(2) 내용상의 분류
시인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서정동시
한 주제에 대해 운문으로 길게 표현한 서사동시
극적인 내용을 시적언어로 표현한 극시로 나눈다.

유아들한테 읽어줘야 할 동시

 
1.시대가 변해도 공감가는 시
2.행동을 묘사한 시
3.오래된 시와 현대시를 함께
4.유아가 있는 시
5.긴시보다는 짧은시
6.감각적, 함축적, 명백하고 기억될만한 시어를 사용한것
7.주제가 색다르거나 일상생활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것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10 근대 구조주의 언어학의 시조 - 소쉬르 2017-10-30 0 3458
809 시는 낱말의 조합으로 초자연적인 길을 열어야... 2017-10-30 0 2239
808 [타산지석] - 100年 = 100人 2017-10-30 0 2868
807 시인은 예언적 신앙심으로 모든것에 사랑을 심어야... 2017-10-30 0 3061
806 [노벨문학상과 시인] - 문예부흥운동을 주도한 "상원의원"시인 2017-10-30 0 4005
805 [노벨문학상과 시인]생전 수상 거부, 죽은후 수상자가 된 시인 2017-10-29 0 3371
804 [노벨문학상과 시인]지도자 계급의 어용문인으로 전락된 시인 2017-10-29 0 3096
803 [노벨문학상과 시인] - 문학과 언어학의 부흥을 주도한 시인 2017-10-29 0 3519
802 [노벨문학상과 시인] - 제1회 노벨문학상 주인공으로 된 시인 2017-10-29 0 4168
801 [노벨문학상과 시인]비평가들로부터 절대적 인정을 받은 시인 2017-10-29 0 3538
800 [노벨문학상과 시인] - "새로운 시"의 동의어를 만들어낸 시인 2017-10-29 0 3619
799 시작에서도 싱싱한 화면으로 시정짙은 공간을 펼쳐보여야... 2017-10-28 0 3357
798 시작에서도 조각적 회화공간의 미를 창조해야... 2017-10-28 0 5793
797 시작에서도 선과 리듬으로 독자들을 끌어야... 2017-10-28 0 3062
796 [노벨문학상과 시인] - 알을 깨고 새세계를 연 시인 2017-10-25 0 7389
795 [노벨문학상과 시인] - 남아메리카 칠레 녀류시인 2017-10-25 0 3620
794 "마지막 잎새에도" 그는 "빛"이였다... 2017-10-25 0 2598
793 단 한번도 반복되는 하루는 두번 다시 없다... 2017-10-22 0 2749
792 "삶은 짧지만 하나의 강렬한 축제" 2017-10-21 0 2619
791 20세기 최고의 독일 시인 중 한 사람 - 라이너 마리아 릴케 2017-10-21 0 4259
790 "나는 내가 가진 모든것들을 당신에게 빚졌습니다"... 2017-10-21 0 2334
789 " 머리가 어질어질 뗑하게 만드는" 러시아 시인들 이름... 2017-10-21 0 2350
788 러시아 투사시인 - 표드르 이바노비치 츄체프 2017-10-21 0 3187
787 독학으로 배운 언어로 시를 쓴 노르웨이 과수원 농부시인... 2017-10-20 0 2514
786 시인 김용제는 "그림자", 시인 윤동주는 "빛"... 2017-10-20 0 2482
785 시작에서도 정적인것을 동적인것으로 출구를 찾아 표현해야... 2017-10-17 0 2124
784 [그것이 알고싶다] - 어린이들은 "어린이"를 알고 있는지요?... 2017-10-17 0 4219
783 "어린이"와 방정환 그리고 "강도" 2017-10-17 0 4995
782 "내 쓸개를 잡아 떼어 길거리에 팽개치랴"... 2017-10-17 0 2156
781 시비(詩碑)에 또 시비(是非)를 걸어보다... 2017-10-17 0 2742
780 "반달할아버지"가 "반달"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다?!... 2017-10-17 0 2024
779 "반달할아버지"와 룡정 2017-10-17 0 2076
778 "반달" = "하얀 쪽배(小白船)" 2017-10-16 0 3500
777 시인이라고 해서 다 시인이다?... 아닌 이도 있다!... 2017-10-14 0 1843
776 시인은 용기를 내여 치렬하게 작품을 쓰라... 2017-10-14 0 2322
775 [쟁명] - "꾸준히 실험시를 써보라"... 2017-10-14 0 2152
774 "반달"과 "반달 할아버지" 2017-10-14 1 3103
773 한줄기의 빛이었던 시인 - 윤동주 2017-10-13 0 2297
772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한 아이디어, 한 이미지를 갖고 써라... 2017-10-10 0 2138
771 "현대시는 암소, 하이퍼시는 암퇘지"... 2017-10-10 0 2487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