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쟁명] - 중국 연변, 조선, 한국 "조선말통일안"은 언제?...
2017년 11월 20일 22시 19분  조회:3977  추천:0  작성자: 죽림

Hyatt는 '하야트'라고 쓰는 게 맞습니다.
하얏트라고 사이시옷을 넣어서 쓰면 안 됩니다.
외래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잣집이 아니라 피자집이 맞는 겁니다.
맘에 들지 않으셔도 맞춤법 규정이 그렇습니다. 외래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 FTA 협상한 호텔은 사이시옷이 들어간 '하얏트호텔'이 맞습니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요?


맞춤법으로 보면 '하야트'가 맞지만,
맞춤법이 바뀌기 전부터 '하얏트'를 상호로 쓰고 있으면,
지금 맞춤법과 다르더라도 그것을 인정해 줍니다.
그래서 Hyatt는 '하야트'가 맞지만,
한 호텔에서 '하얏트호텔'이라고 고유명사로 쓰면 그것도 맞습니다.


오뚝이도
맞춤법에 따르면 오뚝이가 맞지만,
오뚜기식품은 그대로 오뚜기식품이 맞습니다.


'안성마춤 배'도
안성맞춤이 맞지만,
한국 안성시에서 안성마춤으로 상표등록하여 쓰고 있으니,
'안성마춤 배'가 맞습니다.


이걸 재밌다고 해야 할지,
가슴이 아프다고 해야 할지......
=====================


{필자 주}:ㅡ 한국에서는 웃에서 라렬한것처럼 쓴다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중국 연변에서와 조선에서는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하루 빨리 "8천만 조선말 통일안"으로 "통일"을 가져와야!!!...
우리 글쟁이들은 늘 "세집(三家)어문사정"혼돈속에서 뒤죽박죽 살고지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37 [타산지석] - 설마... 설마... 남의 일 아니다... 2018-01-26 0 4134
18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과 인간은 언제나 친인척... 2018-01-26 0 5234
18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호랑이 풍채 2018-01-26 0 3399
1834 우리 조선민족의 문화유산수집사업은 미룰수없는 사명이다... 2018-01-25 0 3223
183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강추위 너희들은 괜찮니?"... 2018-01-25 0 5521
1832 [이런저런] - 감옥살이 = 175년 = 감옥살이... 2018-01-25 0 3676
1831 [그것이 알고싶다] - "시간연장 수첩" 2018-01-24 0 3952
1830 [타산지석] - 우리 연변 화룡에도 "온돌공연 연출대"가 있다... 2018-01-24 0 4972
1829 [그것이 알고싶다] - 양귀비가 려지(茹枝)를 즐겨 먹다... 2018-01-24 0 3585
1828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아이스크림 제조법?... 2018-01-24 0 3776
182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치즈" = 썩두부 2018-01-24 0 3761
18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대 규모 야외 공기 청정기 2018-01-24 0 3850
1825 [이런저런] -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2018-01-24 0 4617
1824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긴 얼음으로 만든 바 테이블 2018-01-24 0 4505
1823 [이런저런] - 참대곰 핀란드로 출국길에 오르다... 2018-01-24 0 5215
1822 [쉼터] - 중국 료녕성 대련에 펭귄새가 없다?... 있다!... 2018-01-24 0 5223
1821 [쉼터] - 중국 길림성 장춘에 참대곰 없다?... 있다!... 2018-01-24 0 4884
1820 [이런저런] - "소시지마을" 2018-01-24 0 3849
1819 [쉼터] - 개야, 황금개야, 우리 함께 놀아보쟈... 2018-01-24 0 5615
1818 [쉼터] - 붉은 물이 흐르는 적수(赤水)를 아시나요... 2018-01-23 0 4882
18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야, 까치야, 우리 함께 놀아보쟈... 2018-01-23 0 5734
18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버들강아지야, 우리 함께 놀아보쟈... 2018-01-23 0 4404
1815 [쉼터] - 중국 최초 국가삼림공원 = 장가계 2018-01-23 0 4940
1814 통일아, 어서 빨리 "통일잔치한마당" 벌려나보쟈... 2018-01-23 0 4519
1813 "고향의 이미지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2018-01-20 0 5006
18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다람쥐야, 맘껏 놀아라... 2018-01-20 0 4214
1811 [대련문단] - 중국 조선족 시문단 故 김파시인 기리다... 2018-01-20 0 4148
1810 [쉼터] - 한번 가 보고싶은, 경간 가장 넓은 다리 2018-01-19 0 4321
1809 [이런저런] - 가짜 동전, 남의 일 아니다... 2018-01-19 0 3749
1808 [그것이 알고싶다] - "八一軍旗"?... 2018-01-19 0 4204
1807 [그것이 알고싶다] - 일본군 모자 "천 조각" 용도?... 2018-01-19 0 4636
18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범아, 범아, 맘껏 뛰여놀아라... 2018-01-10 0 4961
1805 [이런저런] - 그림 그리는 "진도개" 2018-01-10 0 4514
18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1-10 0 4904
1803 [쉼터] - 눈사람아, 나와 놀쟈... 2018-01-10 0 3553
1802 록색스포츠평화주의의 물꼬가 확 트이여 통일평화 오기만을... 2018-01-10 0 5006
18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당연히+개누리+개유리"+제주 도민 2018-01-10 0 4713
1800 [동네방네] - 이색적인 축제 = 필리핀 편 2018-01-10 0 5329
1799 [이런저런] - 주인 묘지 찾은 강아지... 2018-01-10 0 5167
17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재밋는 자연동물세계... 2018-01-09 0 5461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