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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이미지는 대부분 항일전쟁 드라마에서 온 것들이다. 그들이 입고 있는 군복, 신고 있는 군화, 모자 양쪽에 달린 천 조각 등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이 천 조각의 정식 명칭은 ‘군모수포(軍帽垂布)’ 또는 ‘모수(帽垂)’라고 한다. 이런 기이한 디자인은 많은 항일전쟁 드라마에서 일본군을 상징하는 기준이 되었다.
모자 양쪽의 천 조각은 미학적으로 봤을 때 절대 아름답지 않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돼지 귀처럼 생겼다고 말하기도 하고 왜 일본군이 이런 디자인을 사용하고 도대체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궁금해했다.
일본군의 모자에 달려있는 ‘모수’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그 기능은 사실 햇빛 차단으로 매우 심플하다. 중국에서 전쟁을 일으킨 일본군은 특히 여름에 목 부위에 화상을 입기도 했는데 모자에 ‘모수’를 달고부터는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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