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양아 , 너 지금 괜찮지?...
2018년 02월 06일 01시 54분  조회:5633  추천:0  작성자: 죽림

등산하다
       '위기의 산양'을 구한 사연

온라인뉴스팀 2018.01.28. 
 
 
 
/사진=페이스북 'Mossy Earth'
스페인의 환경단체 'Mossy earth'가 마드리드 인근의 한 야산을 찾았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기의 산양을 구했다.

지난 15일 이 산양은 발견 당시 바위 틈 사이에 두 개의 뿔이 걸려 오도 가도 못한 상태였다. 여기서 얼마나 버텼는지 알 수 없었고 산양은 사람이 만져도 크게 미동도 하지 않는 상태였다. 산양 아래는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어두컴컴한 낭떠러지였다.

단체는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벗어 하네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하체와 머리를 고정시켜 조심스럽게 바위 위로 끌어올려 구출했다.

산양은 바위에 올라온 후에도 큰 미동이 없었다. 단체는 산양이 충격에서 회복하기 위해 머리와 몸을 쓰다듬어 줬다. 그리고 몇 분 뒤에야 제발로 일어나 홀연히 사라졌다.

산양은 사실 '절벽 타기 선수'다. 거의 모든 일상생활을 바위 위에서 보낸다. 이들은 바위에 붙은 염분이나 무기질을 핥다 먹는다. 무엇보다 이들이 바위에서 생활하는 이유는 천적의 접근을 막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산양은 종종 절벽아래로 떨어져 낙사하거나 바위에 몸이 끼는 등의 사고를 겪기도 한다.

///디지털뉴스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1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단군절"이 있었으면... 2017-12-26 0 10984
17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비야, 나비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7-12-26 0 5145
17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경찰견아, 맹활약하거라... 2017-12-26 0 4742
17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천진난만한 동물들... 2017-12-26 0 3887
1713 [동네방네] - 중국 장가계에도 우리 조선민족 피가 흘렀다... 2017-12-26 0 3057
1712 [고향문예기별] -연변TV방송국 40세 청춘 닐리리... 2017-12-26 0 5157
1711 [고향문단소식]- 의학전문연구소 소장 동시 "별" 출산하다... 2017-12-26 0 3145
1710 [고향문단소식] - 시인은 "옥을 파간 자리"에 그냥 서 계신다... 2017-12-26 0 2890
1709 [그것이 알고싶다] - 中, 韓 동지 음식문화 비교... 2017-12-24 0 3381
170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조선족의상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4 0 3834
1707 [쉼터] - 정원에서 쉬여가자... 2017-12-24 0 5162
1706 묵향인생 = "서예는 령혼의 울림" 2017-12-24 0 4990
1705 [동네방네] - 조선글 서예 "아리랑체" 2017-12-24 0 3044
1704 [쉼터] - 사진으로 보는 인문과 민속... 2017-12-24 0 3006
17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들아", 참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2 0 3150
170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소잡는 날 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2 0 7347
1701 [이런저런] - 머리카락같은 손칼국수 42개 바늘귀 뀌다... 2017-12-22 0 4558
17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락서(낙서)"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1 0 4600
1699 [이런저런] - 감귤 껍질아, 나와 놀쟈... 2017-12-21 0 4076
1698 [이런저런] - 개썰매 타고 한바탕 달려볼가ㅠ... 2017-12-21 0 5048
1697 [이런저런] - 산타할아버지, 나와 놀쟈... 2017-12-21 0 5582
1696 김호림 옛마을 새마을 가다... 2017-12-21 0 4196
1695 [그것이 알고싶다] - "려권" = 조심, 주의, 명심... 2017-12-21 0 5121
1694 [쉼터] - 롱구 생애 20년기간 등번호 8번, 24번 두개뿐... 2017-12-20 0 4257
169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국어사전"?... 2017-12-20 0 4979
1692 [이런저런] - 中, 朝, 韓 세집에서의 "조선말통일안" 나와야... 2017-12-20 0 5208
1691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말 "비교통일안"을 알아보다... 2017-12-20 0 4519
1690 [그것이 알고싶다] - 태권도를 알아보다... 2017-12-20 0 3973
1689 중국 새 "조선말규범" 무엇이 달라졌나?... 2017-12-20 0 5295
1688 [쉼터] - 만리장성의 보름달이여!... 별무리여!... 2017-12-20 0 4584
1687 [쉼터]-흑룡강성 녕안 동경성 경박호 얼음폭포 없다?... 있다!... 2017-12-20 0 4150
168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벽화마을" 조성해야... 2017-12-19 0 4876
1685 [이런저런] - 중국 중경에 "파도 거리"가 없다?... 있다!... 2017-12-19 0 4429
1684 [쉼터] - 디자이너들의 활무대... 2017-12-19 0 5094
1683 [타산지석]-중국 길림 차간호에서 전통물고기잡이 시작하다... 2017-12-19 0 3953
1682 [이런저런] - 이색적인 빌딩 외벽 대형 "책꽂이"... 2017-12-19 0 4944
1681 [이런저런] - 200 = 1,000 = "百草湯" 2017-12-19 0 4075
1680 강서 파양현 경내에는 갈대꽃과 미녀들, 렬차가 없다?...있다!... 2017-12-19 0 4176
1679 [이런저런] - 17 = 1,000 = 71 2017-12-19 0 4635
16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의식" 유아때부터... 2017-12-19 0 4419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