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소식] - 벗님네들, 진달래민속촌으로 놀러 오이소...
2018년 04월 23일 00시 23분  조회:3705  추천:0  작성자: 죽림
[진달래축제]
풍성한 먹거리 관람객 발목잡아
(ZOGLO) 2018년4월21일 
 



21일, 중국 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된 가운데 민속음식체험이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찰떡치기 현장은 떡치기를 체험해보려는 관광객들이 길다랗게 줄을 서 진풍경을 이뤘다. 떡치기 체험에 팔을 걷고 나선 연길시의 장녀사(한족)는 떡메가 이렇게 무겁냐며 생각처럼 쉽지 않다면서 혀를 찼다. 그러면서도 장녀사는 조선족 특색음식 찰떡을 치는 것을 경험해보았다 것으로 하여 여간 기뻐해마지 않았다.

 


한편 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의 감탄이 련발했다. 화룡시에 거주하는 리녀사는 “비빔밥이 다 그렇겠지뭐 하고 생각하였는데 량에 한번 놀랐고 맛에 한번 또 놀랐다”며  혀를 찼다.

 


관람객을 또 한번 놀라게 한 것은 전회에는 없었던 대형 시루떡의 등장이였다. 축제 10돐을 맞아 선보인 길이 8m, 무게가 100kg에 달하는 시루떡은 연길시청기와떡가게에서 18시간을 공들여 제작한 것이란다. 연길시청기와떡가게 박건수 사장은 밤을 새가며 만드느라 피곤하지만 민족축제현장에 한몫을 할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달래민속미식절은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글/사진  김란화 량예화 기자
///연변일보

==================================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개막
[ 2018년 04월 21일 ]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길림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 화흠상업무역유한책임회사, 진달래관광투자유한회사, 진달래관광봉사유한회사, 로리커호관광유한회사, 선경대풍경명승구관광회사에서 후원한 이번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지속적으로 화룡시 문화관광산업의 번영발전을 추동하고 ‘문화로 인도하고 관광으로 선도’하는 전략을 깊이 시행하며 화룡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풍성한 문화적 내함을 집중적으로 구현하여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 템포를 다그치는데 취지를 뒀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화룡시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와 민속악기 연주, 소품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개막식 공연 외 민속미식절, ‘진달래 추억’문화원 참관체험, 민속풍정 공연, 진달래추억문예야회, 진달래 회화 전시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관광객과 시민의 축제 참여도를 끌어올리고저  주회장 외 진달래기지, 진달래사로국제운영쎈터, 붉은태양광장, 금융청사, 화룡인민체육운동쎈터, 선경대국가급풍경명승구 등 6개 분회장의 축제활동도 동시에 펼쳐졌다. 주, 분회장의 각종 행사는 5월 1일 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진달래 축제를 찾은 장춘 시민 량역생(59세)은 “만개한 진달래를 감상하고 조선족 전통음식을 맛보는 한편 민족문예공연을 감상하면서 짙은 민속 정취를 느낄수 있었다.”면서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피로했다.
소개에 따르면 2006년 이래 10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는 ‘전국 첫 생태시범구’, ‘국가전역관광시범구’로 선정되였으며 진달래축제는 국제화, 민속화, 생태화 및 시장화 특색을 살려 영향력 있는 지역문화관광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글/사진 강화 리현준 심연 기자/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먹이사슬" 2018-05-16 0 3736
227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6 0 5360
2275 [타산지석] -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2018-05-16 0 3347
2274 [그것이 알고싶다] - "5달러 건물"?... 2018-05-15 0 5162
2273 [타산지석] - "중화 제일 거룡" 2018-05-15 0 4685
227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시인의 길"을 조성했으면... 2018-05-15 0 5201
2271 [이런저런] - "장돌뱅이" 고양이 2018-05-15 0 4908
2270 [동네방네] - "어머니, 사랑합니다"... 2018-05-15 0 3667
22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단표절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5 0 5021
226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벽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4 0 5717
22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공조형물관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5328
22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공동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5125
2265 [동네방네] - 윤동주, 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되다... 2018-05-08 0 4322
22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명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8 0 4393
2263 [그것이 알고싶다] - 맑스는 워낙 기자였다... 2018-05-07 0 4416
2262 [이런저런] - 착오나 결점을 알고 제때에 시정하는것이 더 좋다 2018-05-07 0 4551
2261 [동네방네] - 절친의 죽음을 아는 돼지 2018-05-07 0 5130
22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림방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7 0 5213
225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한복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5513
225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모내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4719
2257 [그것이 알고싶다] - 코뿔소의 뿔은 약재 아니다... 2018-05-06 0 4764
22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6 0 5050
2255 [그것이 알고싶다] - 표준시?... 2018-05-06 0 8586
22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위조지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5 0 4398
2253 [믿거나말거나] - 피카소 그림 한장 = 2만 5천명 = 4만 쪼각 2018-05-05 0 4854
2252 [동네방네] - "피카소" = "추상화가"돼지 2018-05-05 0 5451
22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개똥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4594
22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코끼리야, 잘 자라거라... 2018-05-04 0 5310
2249 [동네방네] - 올해 "노벨문학상" 있다?... 없다!... 2018-05-04 0 5436
22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곰들아, 잘 자라거라... 2018-05-04 0 4913
22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물보호반환",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5081
224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무술렵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840
2245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황소이색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820
2244 [동네방네] - 노벨상 수상자, 중국 영구거류신분증 타다... 2018-05-04 0 5662
2243 [쉼터] - "가장 큰 취미는 독서" 2018-05-04 0 5483
2242 [쉼터] - "높이 나는 새", "낮게 나는 새", 그리고... 2018-05-03 0 4659
2241 [타산지석] - 손도장의 위력 2018-05-03 0 3720
22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서명산 = 장백산, 어서 놀러 오이소 2018-05-03 0 3628
22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하늘 길 여는 문제",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3 0 4624
2238 [이런저런] - "바위벼랑 구멍가게" 2018-05-03 0 3390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