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코끼리야, 잘 자라거라...
2018년 05월 04일 15시 48분  조회:5016  추천:0  작성자: 죽림

'23년만의 경사'
어린이대공원
아기코끼리 백일잔치

손대선  2018.05.04. 
 
 
 
【서울=뉴시스】23년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45주년을 맞아 23년만에 탄생한 아기코끼리 백일 기념 공개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최초의 코끼리는 1975년 동국제강에서 기증한 태국 코끼리 한쌍이다. 1985년부터 1995년까지 이들 부부 사이에 4마리의 아기코끼리가 태어났지만 1996년 암컷이 사망한 이후 아기코끼리의 대가 끊겼다.

현재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 캄돌이(수컷, 28세)와 캄순이(암컷, 34세)는 2010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아 오게 됐다.

2014년 한 차례 사산의 아픔이 있었지만 2018년 1월 27일 두 번째 아기 코끼리가 태어났다. 서울 땅을 밟은 이후 8년 만이다.

엄미 캄순이의 지극한 보살핌 덕분에 태어날 당시 100㎏으로 추정되던 아기코끼리의 몸무게는 백일만에 150㎏이 될 정도로 무럭무럭 자랐다.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동화축제와 함께 아기 코끼리 탄생 백일을 기념하는 공개행사가 열린다. 오전 11시 코끼리사에서 사육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케이크와 함께 조심스럽게 시민 앞에 첫발을 내딛는 엄마와 아기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아기코끼리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 쓰기와 코끼리 이름공모 현장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아기코끼리 이름공모'를 5월 5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름공모 게시글에 댓글로 아기코끼리 이름과 의미를 남기면 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개원 45주년을 맞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오늘은 많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운영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23년 만에 탄생한 귀한 아기코끼리가 건강하게 자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37 [고향의 자랑] - 연변, 진달래, 민속향연... 2018-05-03 0 3451
22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 호랑이"는 우리 친구... 2018-05-03 0 4503
22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음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2 0 3464
2234 [동네방네] - 연변 "된장축제"에 놀러 오이소... 2018-05-02 0 3304
223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미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2 0 3304
2232 [영화계 자랑]-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 영화 촬영에 몰두하다 2018-05-02 0 3404
2231 [그것이 알고싶다] - 한반도에서 "시간통일"부터... 2018-05-01 0 5153
2230 [고향문단소식] - 언론인 박문희가 시인 박문희로... 2018-05-01 0 5161
222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엄마 범과 새끼 범 2018-05-01 0 3549
22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엄마 곰과 새끼 곰 2018-05-01 0 5105
22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버다거북 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9 0 5400
2226 [동네방네] - "철마"는 달리자고 울고 있다... 2018-04-29 0 4939
2225 [그것이 알고싶다] - "민체" = "통일" 2018-04-27 0 5224
2224 [그것이 알고싶다] - 남극 황제펭귄... 2018-04-26 0 4706
222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동물보호법"은?... 2018-04-26 0 5284
2222 [동네방네] - 페품팔이 할아버지= "기부왕" 2018-04-26 0 4687
2221 [그것이 알고싶다] - 유통 중지되는 "인민페" 알아보기... 2018-04-26 0 3747
2220 [이런저런] - "개영웅" = "경찰견" 2018-04-26 0 2898
2219 "별 볼일 없는 걸림돌 아니라 좋은 리정표 되는 징검돌 되기" 2018-04-26 0 5234
22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곡초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6 0 3786
22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변화대응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4705
2216 [별의별] - 불행을 세번이나 버텨낸 사나이 2018-04-25 0 5352
22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농약 범벅 봄나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5259
22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통일잔치",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5674
22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원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4865
2212 [그것이 알고싶다] - 새들의 떼죽음과 포도주 찌꺼기?... 2018-04-25 0 4669
2211 [그것이 알고싶다] - 강아지 혀 내밀고 "헥헥" 할때는 왜?... 2018-04-25 0 4758
2210 [쉼터] - 봄비는 뭇생명들을 부른다... 2018-04-25 0 4975
2209 [별의별] - 원숭이가 사진기를 빼앗아 사진 찍다... 2018-04-25 0 5146
220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폐사 "바다거북",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5 0 4906
22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돌고래 "폼폼"아, 잘자라거라... 2018-04-25 0 5491
220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판소리 막걸리축제"가 있었으면... 2018-04-24 0 5532
22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4-23 0 4441
22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눈표범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3 0 4578
22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이구... 흑조 내 새끼야, 함함해라... 2018-04-23 0 5297
2202 [고향축구력사] - 길림축구팀 창립 멤버 중 한사람 - 박광순 2018-04-23 0 2727
2201 [고향소식] - 너도나도 "씨름장수" ~황소는 내것이다~... 2018-04-23 0 3325
2200 [고향소식] - 벗님네들, 진달래민속촌으로 놀러 오이소... 2018-04-23 0 3522
2199 [동네방네] - 기네스 도전 = 태권도 "평화의 함성" 2018-04-22 0 5153
21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등에너지절약,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5604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