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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가슴 3
2018년 08월 01일 00시 22분  조회:4179  추천:0  작성자: 죽림
 

    가슴 3 /윤동주

 

불 꺼진 화독을
안고 도는 겨울밤은 깊었다.

재만 남은 가슴이
문풍지 소리에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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