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문단소식] - 김응준 시백 "희비 쌍곡선" 그리다...
2018년 11월 15일 23시 07분  조회:3615  추천:0  작성자: 죽림
김응준의 시집 《희비 쌍곡선》 출간
 

2018-11-07 

 

열두번째 연변작가협회 계렬총서로 선정된 김응준의 시집 《희비 쌍곡선》이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시집은 제1장 불우한 어린시절, 제2장 방금 꽃 피던 시절, 제3장 곡절 많은 청춘, 제4장 시련의 년대, 제5장 다시 각성한 세월, 제6장 신대륙의 탐방길, 제7장 우리의 시를 위하여, 제8장 신기한 서역 순례, 종장 최근의 행보 등으로 나뉘여졌다.

시인 김응준은 시집의 서문에 “실오리처럼 아주 가녀린 한 지맥의 력사와 현실을 통해 편협한 측면이긴 하지만 우리 중국조선족의 백년사를 보여주려 했다. 그 파란만장한 대륙의 력사 속에 우리는 애환이 얼룩지고 희비 엇갈린 쌍곡선의 길을 걸어왔다. 시집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절대대부분이 력사 진실 그대로의 사실에서 온 것이고 그저 일부분 세부에서만 상상과 허구에 의한 가공을 거쳤을 뿐임을 밝혀둔다.”고 적었다.

연변대학 교수 우상렬은 시평 '인생희비 교향곡'을 통해 “장편서사시답게 전반적인 흐름은 담시적인 이야기형식의 서사시로 흘렀으나 시의 본령인 서정성을 잃지 않고 있다. 시인은 이 장편서사시를 통해 자기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총화하면서 대상화시킨다. 너나 우리 모두가 한번쯤 음미하면서 감상해볼 만하다. 그러면 시인으로서의 인간 김응준옹이 오롯이 안겨올 것이다.”라고 적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는 문화재로 처리해야... 2019-07-17 0 3675
2676 [나들이] - 지금 백두산 천지 모습 2019-07-11 0 3496
2675 [그것이 알고싶다] - 국경선 려행 2019-07-11 0 3562
2674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국경선... 2019-07-11 0 4315
2673 [그것이 알고싶다] - 아프리카 이집트 : 수단 분쟁 2019-07-11 0 4750
2672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신기한 장소 5곳... 2019-07-11 0 3424
267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협약",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7-09 0 4057
2670 [그것이 알고싶다] - "서울"의 본 뜻과 수도의 "서울"... 2019-07-07 0 3417
2669 [별의별] - 치마 입고 돈 벌자... 2019-05-31 0 3532
2668 [이런저런] - 245g = 엄지공주 2019-05-31 0 3165
26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5-31 0 3896
26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관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5-30 0 3941
26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예 "국제자연문화공원" 만들기 2019-05-19 0 4078
26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반달곰"아, 잘 자라거라... 2019-05-19 0 4222
2663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최대의 담수어= 피라루쿠 2019-05-18 0 5053
26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라져가던 물고기가 돌아오다... 2019-05-18 0 3411
2661 "연변말은 곧 조선족에게는 표준어이다"... 하지만... 2019-05-17 0 3513
2660 [고향문단] - "씨실과 날실" 닐리리... "알나리 깔나리" 동동... 2019-05-13 0 3731
2659 [작문써클선생님께] - "서법"으로 우리 글 전수하기, 받기... 2019-05-13 0 3431
2658 [그것이 알고싶다] - "몸무게 + 수화물무게 = 비행기표값" 2019-05-13 0 4005
26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살리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5-11 0 3806
26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의 날"... 2019-04-21 0 3890
26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의 날"... 2019-04-21 0 3802
2654 [그것이 알고싶다] - 바다가 제일 깊은 곳에서 사는 물고기?... 2019-04-21 0 4652
265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플라스틱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4-20 0 3852
2652 [지금 이때] - 만드는것도 좋지만 지키고 관리하고 실천해야... 2019-04-17 0 3471
2651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10대 축제"?... 2019-04-15 0 4022
2650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축제; "물축제(송크란)"... 2019-04-15 0 5698
2649 [그것이 알고싶다] - 우주는 지금... 2019-04-10 1 3897
2648 [그것이 알고싶다] - 화가 반 고흐와 "자살 권총"?... 2019-04-09 0 4130
2647 [그때 그시절] - 검은 머리, 흰 머리... 2019-04-01 0 4536
2646 [문단소식] -전병칠시인 "한가닥의 진화"을 붙잡고 읊조리다... 2019-04-01 0 3611
26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길고양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4-01 0 4291
2644 [그것이 알고싶다] - "오줌싸개 소년동상" ... 2019-03-31 0 5198
26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구걸하지 말고..." 2019-03-31 0 4012
26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랑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3-31 0 3389
26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럴수도 있지..." 2019-03-31 0 3408
2640 "나는 천국에 가서도..." 2019-03-27 0 3823
2639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유해 찾아 안식시켜야... 2019-03-27 0 3973
2638 [그것이 알고싶다] - "실록" = 2219책 = 국보 2019-03-27 0 4445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