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사람] - 김경도 축구선수, 그는 누구냐...
2018년 11월 23일 23시 27분  조회:4340  추천:0  작성자: 죽림
대~박 !
김경도
'중국 최고로 환영받는 본토선수' 등극
(ZOGLO) 2018년11월23일 


 

올시즌 화려한 활약을 선보이며 산동로능팀의 핵심으로 떠오른 김경도가 그 공을 인정받아 묵직한 상을 받아 안았다.

 

2018 중국평안 슈퍼리그 시상식이 21일 오후 해남 해구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족선수 김경도가 2018 슈퍼리그 최우수진영에 들어간데 이어 "최고로 환영받는 본토선수"(最受欢迎本土球员)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경도는 올시즌 산동로능팀을 대표하여 출전한 29경기에서 6득점, 6도움을 완성하며 팀의 리그 3위를 이끌었다. 이로써 산동로능팀은 명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도 함께 획득하게 되였다. 

 

소속팀에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과시하며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김경도는 그 활약에 힘입어 리피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국가팀에 발탁되는 영광도 챙겼다. 김경도는 인도, 수리아, 팔레스티나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총투표수 103만 1,475표로 최고환영 본토선수 트로피를 받아안은 김경도는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리라 생각지 못했는데 수상하게 되여 너무 기쁘다. 이 상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시즌 슈퍼리그 챔피언에 등극한 상해상항팀 소속 무뢰가 최우수 공격수와 최우수 선수 2관왕에 올랐고 최우수 감독은 산동로능팀의 리소붕 감독이 차지했다.

 

김경도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슈퍼리그 최우수진영에는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에서 각각 4명씩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c957ac6b95e49a00eb8f56a247fd6ab9_1542861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37 [타산지석] - 설마... 설마... 남의 일 아니다... 2018-01-26 0 4168
18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과 인간은 언제나 친인척... 2018-01-26 0 5304
18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호랑이 풍채 2018-01-26 0 3409
1834 우리 조선민족의 문화유산수집사업은 미룰수없는 사명이다... 2018-01-25 0 3244
183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강추위 너희들은 괜찮니?"... 2018-01-25 0 5530
1832 [이런저런] - 감옥살이 = 175년 = 감옥살이... 2018-01-25 0 3727
1831 [그것이 알고싶다] - "시간연장 수첩" 2018-01-24 0 3956
1830 [타산지석] - 우리 연변 화룡에도 "온돌공연 연출대"가 있다... 2018-01-24 0 4979
1829 [그것이 알고싶다] - 양귀비가 려지(茹枝)를 즐겨 먹다... 2018-01-24 0 3621
1828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아이스크림 제조법?... 2018-01-24 0 3783
182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치즈" = 썩두부 2018-01-24 0 3772
18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대 규모 야외 공기 청정기 2018-01-24 0 3875
1825 [이런저런] -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2018-01-24 0 4660
1824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긴 얼음으로 만든 바 테이블 2018-01-24 0 4533
1823 [이런저런] - 참대곰 핀란드로 출국길에 오르다... 2018-01-24 0 5239
1822 [쉼터] - 중국 료녕성 대련에 펭귄새가 없다?... 있다!... 2018-01-24 0 5264
1821 [쉼터] - 중국 길림성 장춘에 참대곰 없다?... 있다!... 2018-01-24 0 4927
1820 [이런저런] - "소시지마을" 2018-01-24 0 3888
1819 [쉼터] - 개야, 황금개야, 우리 함께 놀아보쟈... 2018-01-24 0 5652
1818 [쉼터] - 붉은 물이 흐르는 적수(赤水)를 아시나요... 2018-01-23 0 4890
18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야, 까치야, 우리 함께 놀아보쟈... 2018-01-23 0 5776
18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버들강아지야, 우리 함께 놀아보쟈... 2018-01-23 0 4447
1815 [쉼터] - 중국 최초 국가삼림공원 = 장가계 2018-01-23 0 4982
1814 통일아, 어서 빨리 "통일잔치한마당" 벌려나보쟈... 2018-01-23 0 4524
1813 "고향의 이미지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2018-01-20 0 5067
18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다람쥐야, 맘껏 놀아라... 2018-01-20 0 4226
1811 [대련문단] - 중국 조선족 시문단 故 김파시인 기리다... 2018-01-20 0 4165
1810 [쉼터] - 한번 가 보고싶은, 경간 가장 넓은 다리 2018-01-19 0 4328
1809 [이런저런] - 가짜 동전, 남의 일 아니다... 2018-01-19 0 3788
1808 [그것이 알고싶다] - "八一軍旗"?... 2018-01-19 0 4232
1807 [그것이 알고싶다] - 일본군 모자 "천 조각" 용도?... 2018-01-19 0 4646
18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범아, 범아, 맘껏 뛰여놀아라... 2018-01-10 0 5002
1805 [이런저런] - 그림 그리는 "진도개" 2018-01-10 0 4548
18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1-10 0 4917
1803 [쉼터] - 눈사람아, 나와 놀쟈... 2018-01-10 0 3591
1802 록색스포츠평화주의의 물꼬가 확 트이여 통일평화 오기만을... 2018-01-10 0 5033
18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당연히+개누리+개유리"+제주 도민 2018-01-10 0 4719
1800 [동네방네] - 이색적인 축제 = 필리핀 편 2018-01-10 0 5364
1799 [이런저런] - 주인 묘지 찾은 강아지... 2018-01-10 0 5202
17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재밋는 자연동물세계... 2018-01-09 0 5496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