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윤동주와 "해바라기"
2019년 01월 17일 22시 54분  조회:4124  추천:0  작성자: 죽림

해바라기

해바래기sunflower
해바라기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학명 Helianthus annuus L.
본초명 규화(葵花, Kui-Hua), 향일규(向日葵, Xiang-Ri-Kui), 향일화(向日花, Xiang-Ri-Hua)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재배식물이다. 원줄기는 높이 1.5~2.5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굳은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가 10~30cm 정도인 심장상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8~9월에 개화하며 지름 8~50cm 정도의 두상꽃차례의 통상화는 갈색이고 가장자리의 설상화는 황색이다. 수과는 길이 8~15mm 정도의 도란형 또는 아원형으로 백색이나 회색이며 흑색 줄이 있다. ‘뚱딴지’와 달리 꽃이 옆을 향하며 덩이줄기가 없다. 여러 가지 품종이 있어 그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식용이나 사료용으로 이용하고 관상용, 공업용으로 심기도 한다. 씨를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꽃잎을 말린 뒤 우려내서 차로 마신다.

특성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1년생초본(annu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재배되는(cultivate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사료식물(forage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강장보호, 고혈압, 골다공증, 구충, 구풍, 금창, 류머티즘, 보익, 사태, 식견육체, 요도염, 월경이상, 일사상, 지혈, 진통, 치통, 통리수도, 해수, 해열

종자

해바라기의 종자
해바라기의 종자

2001년 10월 9일 채종

ⓒ 한국학술정보㈜ 

생육과정

해바라기
해바라기

1987년 8월 22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1989년 4월 25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1991년 7월 5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1993년 7월 15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2000년 8월 16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2003년 7월 17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2011년 8월 10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2012년 5월 23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2012년 5월 23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겹꽃해바라기
겹꽃해바라기

2012년 8월 10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겹꽃해바라기
겹꽃해바라기

2012년 8월 10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2012년 8월 10일 촬영

ⓒ 한국학술정보㈜ 







분류 국화과
꽃색 노란색
학명 Helianthus annuus L.
개화기 8월∼9월

태양처럼 뜨거운 감정을 대변하는 영혼의 꽃

아메리카산 한해살이로서 각지에서 심고 있으며 높이가 2m에 달하고 전체적으로 굳센 털이 났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상 난형 또는 타원상 넓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30cm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 국립중앙과학관 

꽃, 씨앗, 열매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8~60cm 로서 옆을 향해 달리고, 가장자리의 설상화(꽃잎이 혀모양의 꽃)는 밝은 황색이며 중성화(암술과 수술이 없는 꽃)이고, 통상화(꽃잎이 서로 달라붙어 통 모양으로 생기고 끝만 조금 갈라진 꽃)는 갈색 또는 황색이며 양성화(암술 수술이 모두 있는 꽃)이고, 총포(꽃대의 끝에서 꽃의 아래 부분을 싸고 있는 비늘모양의 조각)는 반구형이며 포편은 뾰족한 달걀모양으로서 끝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씨는 달걀을 거꾸로 놓은 모양이고 흰색 또는 회색이며 흑색 줄이 있고 길이 9mm, 너비 4~8mm로서 끝부분을 제외하고는 매끈하다. 해바라기는 옆으로 향한 꽃이 햇빛이 오는 쪽을 향하고 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 국립중앙과학관 .

구별하기

비슷한 식물로서 하늘바라기는 꽃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고 해바라기에 비해 꽃이 작다.

뚱딴지는 꽃의 크기가 중간 크기이며, 잎은 밑에서는 마주나기, 위에서는 어긋나기이며, 꽃은 하늘을 향하고 지하에 덩이줄기가 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 국립중앙과학관 

전해지는 이야기

그리스 어느 연못에 바다의 신의 딸 두 자매가 살았다. 그들에게는 해진 후부터 동틀 때까지만 연못 위에서 놀 수 있다는 규율이 있었다. 그러나 그 규율을 지키지 못하고 동이 트고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면서 그 황홀한 빛에 두 자매는 넋을 잃었다. 두 자매는 아폴로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말해 동생이 죄수로 갇혔다. 언니는 아폴로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하였으나 아폴로는 그녀의 마음을 알아챘다. 그녀는 며칠간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발이 땅에 뿌리박혀 한포기 꽃으로 변했는데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라고 한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 국립중앙과학관 

이용방법

해바라기 씨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급 불포화 지방산 많이 들어 있다. 옛 소련에서 기름용으로 특별히 개발한 품종들은 작은 씨가 검은색을 띠고 기름을 50% 정도 함유한다. 해바라기 기름은 세계에서 콩기름과 야자유 다음으로 중요한 식물성 기름이다.

해바라기의 씨와 줄기는 한약재로 쓰인다.

해바라기 씨
해바라기 씨

ⓒ 국립중앙과학관

=====================///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큰 난형의 잎은 길이가 10~30㎝로서 어긋나는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각각의 포편(苞片)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억센 털이 많이 있다.

꽃은 8~9월경 한 방향을 향해 두상꽃차례를 이루는데 지름이 25㎝에 이른다. 꽃은 황색의 꽃잎이 길게 밖을 향해 뻗은 설상화와, 암술과 수술이 있으며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는 암자색 또는 갈색의 통상화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2개의 능선이 있는 둥근 난형으로 길이가 1㎝ 내외이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라는 뜻의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 이름 'sunflower'는 'helios'(태양)와 'anthos'(꽃)의 합성어인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꽃은 현재 페루의 국화[國花]이자 미국 캔자스 주의 주화(州花)이다. 해바라기는 씨에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비누원료·도료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한방에서 구풍제·해열제로도 쓰인다.

해바라기의 품종은 관상용과 종자용으로 개발되어 있다. 특히 씨를 얻고자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50 한국 시인 김지하 장편 풍자 담시 - 오적 2020-01-23 0 3566
1449 [타산지석] - 리상, -"순간이지만 영원한 문화유전자 남기다"... 2019-12-22 0 2521
1448 한국 최초 녀성신문... 2019-12-16 0 2875
1447 한국 최초 문학비... 2019-12-16 0 3225
1446 한국 최초 시 전문지 2019-12-16 0 2999
1445 한국 최초 출판사... 2019-12-16 0 2954
1444 [문단소식] - 두만강 역 화룡 로과 호곡령에서 리욱시인 오다... 2019-12-10 0 2509
1443 "하늘나라 천사가 눈 뜨는 별" 2019-12-04 0 2386
1442 글쟁이들과 조선말규범... 2019-12-04 0 2519
1441 "새의 지저귐 소리를 알아 들을수 있어야?!..." 2019-11-30 0 2081
1440 반삭발을 한 윤동주... 2019-11-24 0 2717
1439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철학가 - 고자 2019-11-20 0 2887
1438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법가학파 - 한비자 2019-11-20 0 3193
143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백가묵가 - 묵자 2019-11-20 0 3438
1436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유가 성악설 - 순자 2019-11-20 0 3245
143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道學 - 정자 2019-11-20 0 2509
1434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성선설 - 맹자 2019-11-20 0 3517
1433 [그것이 알고싶다] - 고대 중국 儒敎의 시조 - 공자 2019-11-20 0 3785
1432 [그것이 알고싶다] - 고대 중국 道家의 시조 - 로자 2019-11-19 0 2932
1431 [그때 그 노래] - "손에 손잡고"... 2019-11-19 0 2417
1430 "그까짓 1000억, 그 사람 '시' 한줄만 못해"... 2019-11-18 0 2848
1429 최소한 윤동주에게 욕을 보이는 일이 없도록... 2019-11-14 0 3042
1428 뇌성마비 시인 김준엽 20년전에 펜을 입에 물고 쓴 시가 아직도 "떠돌이" 하다니... 2019-11-14 0 2749
1427 [바로잡습니다] -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은 윤동주 시가 아닙니다... 2019-11-14 0 2411
1426 한용운 시모음 2019-11-14 0 2593
1425 "님의 침묵" - 한용운 2019-11-14 0 4002
1424 독립운동가, 시인 - 한용운 2019-11-14 0 3279
1423 "배 곯게 하는 문학은 절대 안 된다"... 2019-11-14 0 3073
1422 민족저항 3대시인... 2019-11-14 0 2467
1421 264, 저항 시인 이육사... 2019-11-13 0 4481
1420 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 2019-11-13 0 3110
1419 활무대는 서로 다르지만 불멸은 같다... 2019-11-04 0 2662
1418 [그것이 알고싶다] - 나운규와 아리랑을 부른 가수... 2019-11-01 0 3337
1417 [그것이 알고싶다] - 나(라)운규와 영화 "아리랑" 2019-11-01 0 3108
1416 [그것이 알고싶다] - "아리랑"... 2019-11-01 0 3629
1415 [시학소사전] - "서사시"란?... 2019-10-30 0 3353
1414 한국의 최초의 서사시 ㅡ "국경의 밤"... 2019-10-30 0 2291
1413 [문학용어] - "리좀(根莖)" 2019-10-07 0 3145
1412 시와 시인과 독자와 그리고... 2019-09-18 0 3295
1411 일본 특유의 短詩 ㅡ 하이쿠 2019-09-18 0 460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