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최대의 담수어= 피라루쿠
2019년 05월 18일 00시 16분  조회:4385  추천:0  작성자: 죽림

두산백과

피라루쿠

 

pirarucu음성듣기 ]

요약 경골어류 오스테오글로숨목 오스테오글로시과의 담수어.
피라루쿠(Arapaima gigas)

피라루쿠(Arapaima gigas)

학명 Arapaima gigas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오스테오글로숨목
오스테오글로시과
멸종위기등급 정보부족(DD : Data Deficient, 출처 : IUCN)
크기 최대 5m
몸의 빛깔 붉은색
생식 난생
산란시기 1~5월
서식장소 라틴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
분포지역 아마존강·오리노코강

세계 최대의 담수어로, 몸길이는 3~5m, 몸무게는 200㎏에 달한다. 그러나 아마존강에서 잡히는 피라루쿠의 몸길이는 보통 큰 것이 1.25(40㎏)~2.5m(100㎏)로, 5m짜리는 거의 보기 힘들다. 피라루쿠의 피라는 현지어로 물고기를 뜻하고, 아루쿠(arucu)는 붉은 열매를 맺는 식물 이름으로, 이 둘을 합성한 것이 피라루쿠이다. 즉 붉은 물고기라는 뜻이다. 기아나에서는 아라파이마라고 한다.

몸통은 전체적으로 약간 둥근 원통꼴이지만, 뒤로 갈수록 세로로 넓적해지면서 높이도 낮아진다. 머리는 가로로 넓적하며 낮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조금 튀어나와 있다. 빛깔은 머리쪽이 옅은 녹색을 띠는 것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붉다. 특히 꼬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붉어져, 꼬리지느러미에 이르면 붉은색으로 반짝인다. 비늘에는 붉은 얼룩무늬가 선명하게 나 있다.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공기를 들이마신 뒤, 목뒤에 붙어 있는 큰 부레에 공기를 모아 공기호흡을 한다. 산란기는 1~5월이며, 특히 4~5월에 집중적으로 알을 낳는다. 번식기가 되면 암컷은 어두운 갈색을 띠고, 수컷은 머리가 검어지면서 꼬리가 아주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우기에 얕은 물가로 나와 지름 50㎝, 깊이 20㎝ 정도의 큰 구멍을 파고 18만여 개에 달하는 알을 여러 번에 걸쳐 낳는다. 5일이면 부화하고, 치어는 암수가 함께 보호한다.

산지에서는 중요한 식용자원이지만, 남획으로 인해 많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1973년 3월 채택된 워싱턴협약부속서 규정에 따라 지금은 국제거래가 규제되고 있다. 크기가 아주 크고, 생김새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지만, 값이 너무 비싸 대형 수족관에서나 볼 수 있다. 아마존강·오리노코강과 기아나 등 라틴아메리카에 분포한다.

피라루쿠 본문 이미지 1

 

[네이버 지식백과] 피라루쿠 [pirarucu] (두산백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73 [그것이 알고싶다] - 점심 식사?... 저녁 메뉴?... 2018-03-14 0 3136
207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목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3 0 3992
2071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은 참 "아이러니"한 세상 2018-03-12 0 4979
2070 [그것이 알고싶다] - "거사 의사" 아버지와 "눈물 악수" 아들 2018-03-12 0 3352
2069 [그것이 알고싶다] - 페치카 최재형 안중근 의사 권총 구해주다 2018-03-12 0 3628
2068 [그것이 알고싶다] - "최후까지 남자스럽게 싸우라"... 2018-03-12 0 5114
2067 [문단소식] - "기러기"를 안고 동심과 함께 쫑드르르... 2018-03-12 0 3149
20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흑두루미야, 맘껏 놀아라... 2018-03-12 0 5449
20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향노루 멸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2 0 5062
2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인간이 문제면 문제로다... 2018-03-12 0 5297
2063 [그것이 알고싶다] - 니가 갈래 내가 갈가... 2018-03-11 0 3858
20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대 속의 요정" 2018-03-10 0 2867
2061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거사 뒤에 숨은 주인공 2018-03-10 0 3263
2060 [문단소식] - 달갑은 "민족문학"상 2018-03-10 0 2809
2059 [동네방네] - 건축은 시(詩)적인 동시에 다기능적이여야... 2018-03-09 0 4309
2058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현재만 있을뿐"... 2018-03-09 0 3046
2057 [동네방네] - 씨줄과 날줄 모두 서로 합쳐야... 2018-03-09 0 4916
2056 [동네방네] - 고향 아버지가 팔간집 이엉을 잇던 때가 그립다... 2018-03-07 0 5142
20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푸대접 받는 동물들,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7 0 4669
2054 [동네방네] - 도심공원에 웬 불길 "활활"... 2018-03-07 0 4411
2053 [쉼터] - 세계 이색 자연호텔 2018-03-07 0 24932
2052 [회초리] -애완동물 염색, 남의 일 아니다...역시 이는 아니야... 2018-03-06 0 2956
2051 [회초리] - 인재류실, 남의 일 아니다... 그는 "상품"이었다... 2018-03-06 0 4694
2050 [이런저런] - 132년 = 바다로 던진 병 = 세계 가장 = 욕심 2018-03-06 0 5168
2049 [동네방네] - 현대판 여러 종류 "청명상하도" 2018-03-06 0 5711
2048 [쉼터] - "주은래호" 기관차 2018-03-05 0 5039
20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5 0 2765
2046 [동네방네] - 한반도 상반대쪽에서 아리랑 울러 퍼지다... 2018-03-05 0 4370
2045 [별의별] - 37년 = "돼지형 주택" 2018-03-04 0 5581
2044 [별의별] - 호랑이 셀가... 곰이 셀가... 2018-03-04 0 5040
20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최후의 한마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4 0 5539
2042 [새동네]-김치찌개, 부대찌개, 평양냉면으로 "통일" 먼저 하기 2018-03-04 0 4329
2041 [별의별] - "돼지화가" 2018-03-04 0 2957
20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맘껏 뛰여 놀아라.... 2018-03-04 0 4506
2039 [타산지석] - 혼자 놀줄 알아라... 2018-03-04 0 4431
2038 [쉼터] - 귀밝이술 = 귀 밝아지기, 좋은 소식 듣기 2018-03-01 0 3190
2037 {쉼터] - 오곡밥 = 쌀, 보리, 조, 기장, 콩 2018-03-01 0 6066
2036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날 추억거리 만들어 볼가ㅠ... 2018-03-01 0 3503
2035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대보름 유래?... 2018-02-28 0 3227
2034 [민속알기] - 대보름 "오곡밥" 유래?... 2018-02-28 0 2688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