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245g = 엄지공주
2019년 05월 31일 22시 55분  조회:2868  추천:0  작성자: 죽림

사과만큼 작은 아기…245g
엄지공주 무사히 퇴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05-31 
 
  •  
  •  
갓 태어났을 때의 아이 - BBC 화면 갈무리

5개월 후 아이 - BBC 화면 갈무리

태어날 때 사과무게에 해당하는 245g으로 태어난 아이가 생존에 성공,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아이로 태어난 기록을 경신했다고 영국의 BBC가 31일 보도했다.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샤프 메리 버치 병원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는 임신 23주에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245g에 불과했다.
 

생후 그는 이 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적정한 체중이 될 때까지 보호를 받았다. 이후 5개월이 지나자 그는 몸무게가 2.5kg까지 불어 최근 퇴원할 수 있게 됐다.
  
병원 의료진은 가장 작게 태어난 인류로 기네스북에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이름은 세이비로 여아라고 BBC는 전했다. 
========================///

체중 245g의 세계 최소 미숙아,
다섯달만에 2㎏으로...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몸무게 245g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숙아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태어났었다고 샌디에이고의 샤프 메리 버치 산부인과 병원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245g은 사과 1개의 무게 정도이다.

이 아이는 임신 23주3일만에 지난해 12월 태어났다. 당시 출산을 도운 의사는 아기 아버지에게 아기가 살지 못하고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아기는 의사의 얘기와 달리 살아남았다. 5개월이 넘게 집중치료실의 인큐베이터에서 지낸 그녀는 지금 몸무게 2㎏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병원은 여아의 가족들이 이 같은 사실을 공포하는 것에 동의했지만 익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여아는 간호사들이 불렀던 ‘세이비’라는 별명으로 공개됐다.


아이오와 대학의 에드워드 벨 박사는 세이비가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작은 미숙아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더 작은 미숙아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AP 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덧붙였다.

세이비 이전에 가장 작은 미숙아로 기록된 아이는 지난 2015년 독일에서 태어난 252g의 아이로 불과 7g 더 무거웠을 뿐이다.

 
세이비의 어머니는 당시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혈압이 급속히 치솟는 자간전증(임신중독의 일종) 진단을 받고 서둘러 아이를 낳아야만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의사로부터 아기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아기는 살아남았다고 덧붙였다.

임신 28주가 못 돼 태어나는 초극소미숙아는 대부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며 살아남더라도 시력이나 청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구 ‘마치 오브 다임’의 미셸 클링은 말했다. 세이비는 그러나 지금까지는 시력이나 청력 모두 정상적이다.

샤프 메리 버치 산부인과 병원의 간호사 킴 노비는 “세이비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33 [그것이 알고싶다] - "태풍 이름"과 순서?... 2018-08-23 0 4879
2432 [그것이 알고싶다] - "태풍의 이름"?... 2018-08-23 0 4555
2431 [이런저런] - 무서운 폭염으로 "72년전"이 드러나다... 2018-08-23 0 3077
2430 [이런저런] - 유언이 사실로... 2018-08-23 0 3276
2429 [록색평화주의者] - "리산가족상봉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2 0 4111
2428 [동네방네] - 로마에 가면 로마의 률을 따르라... 2018-08-21 0 4173
2427 [록색평화주의者] - 만남도 하루 빨리... 통일도 하루 빨리... 2018-08-21 0 3635
2426 [동네방네] - "세계, 국제 평화사절" 2018-08-21 0 3043
2425 [고향문단소식] - 두만강은 "꼬마시인"들을 부른다... 2018-08-21 0 3151
2424 [그것이 알고싶다] - 글쓰는 눔들의 "주의보"... 2018-08-21 0 3183
24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스포츠통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1 0 3123
2422 [그것이 알고싶다] - "기청제(祈晴祭)의 유래?... 2018-08-19 0 4776
2421 [그것이 알고싶다] - "기우제(祈雨祭)"의 유래?... 2018-08-19 0 5519
2420 [동네방네] - 고정관념을 깨버려야... 2018-08-13 0 4503
2419 [고향문단소식] - "문학상, 자체의 힘으로"... 2018-08-13 0 2793
2418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하다"???와 "개보다 낫다"!!! 2018-08-13 0 4690
2417 [그것이 알고싶다] - "가리느냐 안 가리느냐"가 문제면 문제... 2018-08-11 0 4456
24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사육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10 0 3993
24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의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10 0 4108
2414 "윤동주 이름에 먹칠 하지 말기를..." 2018-08-09 0 3430
2413 [문단소식] -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교감하다... 2018-08-08 0 2618
24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8 0 4201
24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연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8 0 2994
2410 [고향소식] - 장백산기름개구리야, 어서 빨리 나와 놀쟈... 2018-08-08 0 2973
2409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은 지금?... 2018-08-08 0 2958
2408 [고향소식] - "황소는 내가 탄다"... 2018-08-06 0 3038
24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이 문제냐, 인간들이 문제냐" 2018-08-06 0 4345
2406 [동네방네] - 8세 천재소년 2018-08-06 0 2940
24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6 0 3803
24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온실가스",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5 0 4771
2403 [록색평화주의者] - "백두산 호랑이 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4 0 4083
2402 [그것이 알고싶다] - 신비한 "얼음골" 2018-08-04 0 4383
24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한테서 배우라... 2018-08-03 0 4222
2400 [동네방네] - 북방 연변 = "축구 고향" = 남방 매주 2018-08-02 0 2977
2399 [고향의 자랑] -연변 사과배 = 연변 사과배엿 2018-08-02 0 2473
23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공동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1 0 4314
2397 [그것이 알고싶다] - "피뢰침"의 비밀?... 2018-08-01 0 4814
239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독살사건",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31 0 4769
2395 [쉼터] - 100년 = 고구마꽃 = 행운 2018-07-29 0 2757
2394 [동네방네] - 백살... 2018-07-26 0 3223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