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별의별] - "임신한 다이아몬드"...
2019년 10월 12일 21시 41분  조회:3682  추천:0  작성자: 죽림
다이아몬드 안에
또 다이아…
이중 다이아몬드
세계 최초 발견
(ZOGLO) 2019년10월12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러시아 국영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 알로사(Alrosa)가 다이아몬드 속에 또 다른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는 이중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알로사는 이 다이아몬드 구조가 마치 큰 인형 속에 작은 인형이 들어있는 러시아 목각인형 마트료시카를 닮았다 하여 ‘마트료시카 다이아몬드’라고 이름 지었다.

이 다이아몬드는 러시아 연방 극동부에 위치한 야쿠티아 공화국의 니우르바(Nyurba) 광산에서 발견됐다. 외부 다이아몬드는 0.62 캐럿으로 크기는 4.8 x 4.9 x 2.8㎜이다. 내부 다이아몬드는 0.02 캐럿, 크기는 1.9 x 2.1 x 0.6㎜정도다. 외부 다이아몬드와 내부 다이아몬드 사이에는 공간이 있어 흔들면 내부의 작은 다이아몬드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알로사 연구소에서는 이 다이아몬드를 라만 분광법과 적외선 분광법, X-레이 미세단층촬영을 통해서 구조와 생성 과정을 연구했는데 이 다이아몬드는 8억년 이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알로사 연구소의 올레크 코발추크는 이중 다이아몬드의 생성 과정을 2가지 가설로 제시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내부의 다이아몬드가 먼저 형성되었고 외부 다이아몬드가 차후에 형성되었다고 추정했는데, 첫번째 가설은 다이아몬드는 지구의 맨틀 부분에서 탄소 성분이 지구 내부의 고압과 고열에 의해서 생성되는데 이러한 생성 과정에서 맨틀 부분에 있던 광물질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고, 다이아몬드가 화산 활동과 함께 지구 표면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섞여진 광물질 부분이 녹아 없어져 공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본다.

두번째 가설은 지구의 맨틀 부분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성될 때 매우 빠른 성장으로 인해 내부 다이아몬드에 다공성의 다결정질 부분이 생성되었고 차후에 더 강력한 맨틀 활동으로 이부분이 녹아 없어지면서 중간에 공간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했다. 알로사는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이 다이아몬드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석 감정기관인 미국 GIA (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에 보낼 예정이다.

알로사 대변인은 “마트료시카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역사상 최초로 발견된 매우 특이한 다이아몬드로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먹이사슬" 2018-05-16 0 3694
227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6 0 5203
2275 [타산지석] -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2018-05-16 0 3222
2274 [그것이 알고싶다] - "5달러 건물"?... 2018-05-15 0 4964
2273 [타산지석] - "중화 제일 거룡" 2018-05-15 0 4633
227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시인의 길"을 조성했으면... 2018-05-15 0 5138
2271 [이런저런] - "장돌뱅이" 고양이 2018-05-15 0 4845
2270 [동네방네] - "어머니, 사랑합니다"... 2018-05-15 0 3565
22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단표절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5 0 4932
226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벽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4 0 5624
22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공조형물관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5149
22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공동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5017
2265 [동네방네] - 윤동주, 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되다... 2018-05-08 0 4224
22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명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8 0 4205
2263 [그것이 알고싶다] - 맑스는 워낙 기자였다... 2018-05-07 0 4306
2262 [이런저런] - 착오나 결점을 알고 제때에 시정하는것이 더 좋다 2018-05-07 0 4510
2261 [동네방네] - 절친의 죽음을 아는 돼지 2018-05-07 0 5063
22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림방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7 0 5053
225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한복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5451
225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모내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4640
2257 [그것이 알고싶다] - 코뿔소의 뿔은 약재 아니다... 2018-05-06 0 4668
22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6 0 4964
2255 [그것이 알고싶다] - 표준시?... 2018-05-06 0 8500
22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위조지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5 0 4359
2253 [믿거나말거나] - 피카소 그림 한장 = 2만 5천명 = 4만 쪼각 2018-05-05 0 4798
2252 [동네방네] - "피카소" = "추상화가"돼지 2018-05-05 0 5366
22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개똥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4464
22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코끼리야, 잘 자라거라... 2018-05-04 0 5124
2249 [동네방네] - 올해 "노벨문학상" 있다?... 없다!... 2018-05-04 0 5312
22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곰들아, 잘 자라거라... 2018-05-04 0 4758
22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물보호반환",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5009
224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무술렵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736
2245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황소이색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746
2244 [동네방네] - 노벨상 수상자, 중국 영구거류신분증 타다... 2018-05-04 0 5581
2243 [쉼터] - "가장 큰 취미는 독서" 2018-05-04 0 5427
2242 [쉼터] - "높이 나는 새", "낮게 나는 새", 그리고... 2018-05-03 0 4570
2241 [타산지석] - 손도장의 위력 2018-05-03 0 3556
22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서명산 = 장백산, 어서 놀러 오이소 2018-05-03 0 3547
22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하늘 길 여는 문제",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3 0 4513
2238 [이런저런] - "바위벼랑 구멍가게" 2018-05-03 0 3267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