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농장에 당나귀와 수탉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굶주린 사자 한 마리가 뛰어들었다.
사자가 당나귀를 덮치려는 순간, 수탉이 '꼭끼오!' 하고 비명을 질렀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사자는 수탉 울음소리를 제일 무서워한다고 한다. 깜짝 놀란 사자가 걸음아 나 살려라 줄행랑을 놓았다.
그런데 사자가 자기보다 엄청 작은 수탉의 울음소리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을 본 당나귀는 그 사자를 혼내주려고 용감하게 뒤쫓아갔다. 하지만 당나귀는 얼마 못 가서 사자 밥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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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실력을 제멋대로 추측하다간 큰 화를 입기 쉽다. 시장경쟁에서 충분한 준비를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함부로 적을 만든다는 것은 곧 패망의 지름길이다.
기업 경영에서 바로 눈앞의 상황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경영을 시작하자마자 이익을 얻는 기업은 매우 위험하다. 경영자에게 교만한 습관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 훗날의 실패를 부른다.
-<리더의 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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