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yun 블로그홈 | 로그인
견이의 집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一日一話

죽은 말을 사다 <리더의 칼> 中
2014년 03월 22일 06시 04분  조회:1396  추천:0  작성자: 견이
   '반신반의(半信半疑)'라는 사자성어는 이런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어느 왕이 천 냥을 주고 천리마를 구하려 하자 잡일을 맡아보던 하급관리가 나서서 천리마를 구해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관리가 천리마가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때는 천리마가 이미 죽어 있었다. 하는 수 없이 5백 냥을 주고 죽은 말의 머리를 사왔다.
   이 사실을 안 왕이 크게 노하여 소리쳤다.
   "이 한심한 놈아! 천리마를 사오라고 했지 누가 죽은 말을 사오라고 했더냐?!"
   그러자 관리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죽은 말을 5백 냥에 사는데, 산 말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이 소문을 들으면 천리마를 가진 자들이 훨씬 더 높은 가격을 받고자 몰려들 것입니다."
   "......?"
   왕은 관리의 말이 수긍이 가는 한편으로 의심스럽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로부터 1년 뒤에는 세 필의 천리마를 얻었다고 한다.
  
   *******************
   진정으로 인재를 아끼고 중시한다면 천 리 밖의 인재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

   -<리더의 칼> 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 주인과 수탉 <리더의 칼> 中 2014-03-25 0 1411
16 호랑이의 고독 <리더의 칼> 中 2014-03-24 1 1309
15 비바람에 맞서 정상으로 <리더의 칼> 中 2014-03-23 0 1302
14 죽은 말을 사다 <리더의 칼> 中 2014-03-22 0 1396
13 항로를 바꿔라! <리더의 칼> 中 2014-03-21 0 1405
12 해마의 종착지 <리더의 칼> 中 2014-03-20 0 1284
11 절름발이와 장님 <리더의 칼> 中 2014-03-19 1 1278
10 사자의 용병술 <리더의 칼> 中 2014-03-18 0 1272
9 사람을 안다는 것 <리더의 칼> 中 2014-03-17 0 1505
8 덫에 걸린 호랑이 <리더의 칼> 中 2014-03-16 0 1126
7 철없는 당나귀 <리더의 칼> 中 2014-03-15 0 1241
6 쇠못 이야기 <리더의 칼> 中 2014-03-14 1 1475
5 천사와 악마 <리더의 칼> 中 2014-03-13 0 1305
4 쥐와 개 <리더의 칼> 中 2014-03-12 0 1369
3 도마뱀 <리더의 칼> 中 2014-03-11 0 1302
2 덧니 가는 멧돼지 <리더의 칼>중 2014-03-10 0 1230
1 두 번째 채용 <리더의 칼>중 2014-03-09 0 1396
‹처음  이전 1 2 3 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