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yun 블로그홈 | 로그인
견이의 집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一日一話

순결한 백지
2014년 04월 02일 05시 37분  조회:1336  추천:0  작성자: 견이
   한장의 백지가 말했다.
   "난 태어날 때부터 순결하기 때문에 이 순결함을 영원히 간직할 거야. 설사 불에 타서 하얗게 재가 될지언정 그 어떤 불결한 색도 내게 접근하지 못하게 할 거야."
   그 말에 잉크병이 내심 코웃음을 쳤지만, 백지에게 접근할 묘안은 없었다. 크레용 역시 백지의 선언에 접근할 생각을 못했다.
   그렇게 백지는 그 순결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순결함은 공허한 것이었다......!

   *****************************
   비즈니스는 서로 연합하고 상호보완하는 것이다. 자기 전통만 고집하고 외부로부터 선진기법과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순수함은 지킬 수 있을지 몰라도 발전의 기회는 잃고 만다.

   -<리더의 칼> 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7 커피 열 잔 2014-05-28 0 2555
56 꼬마의 재치 2014-05-27 1 1609
55 그때는 이미... 2014-05-25 1 1550
54 본분으로 돌아가다 2014-05-23 0 1617
53 비교 2014-05-22 0 1433
52 어부와 사업가 2014-05-20 0 1557
51 무신론자 2014-05-19 0 2012
50 신의 호통 2014-05-16 0 1495
49 유일한 악행 2014-05-15 0 1465
48 이유 2014-05-14 0 1612
47 목마른 개 2014-05-13 0 1201
46 척척박사 2014-05-12 0 1247
45 나비 2014-05-10 0 1246
44 2014-05-09 0 1213
43 호랑이를 탄 나무꾼 2014-05-08 0 1342
42 검정 풍선 2014-05-07 0 1275
41 소금인형 2014-05-06 4 1228
40 두 개의 시선 2014-04-17 0 1215
39 집 한 채 2014-04-16 0 1371
38 오아시스로 가는 길 2014-04-15 0 1398
‹처음  이전 1 2 3 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