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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공지사항/활동소식
한여름 불비에 지지우던 아픔입니다한가을 바싹 말랐던 아픔입니다한겨울 꽁-꽁 얼었던 아픔입니다
아픔도 봄이왔다 와—울음터치며 속잎을 활짝활짝 펼칩니다.향기를 여기저기 휘뿌립니다골짜구니 쩡-쩡- 울리게 새떼들을 부릅니다
봄은 아프길래더구나 찬란하게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나는 봄을 더욱 기다립니다.그래서 나는 봄을 더욱 아낍니다그래서 나는 봄을 더욱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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