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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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각과 평가
※ 작성글
[시] 달노래-림금산
향 수 (외 5수)
나와 새 (외3수)
채마전의 숨결 [수필]
※ 댓글
뭐?에게: 남의 글을 평할때는 좀 깊이 사색한 다음 써야한다고 봅니다. 이 수필의 주제를 어떻게 "난 돼지다"라고 평할수 있습니까? 글을 쓰는 사람은 글쓰기를 통하여 참된 인간으로 성장되여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이 수필을 읽고 당신의 머리에 들어온 감수가 "난 돼지다"란것이라면 다시 한번 읽고 음미해 보십시요. 나는 필자를 전혀 모르지만 아무리 읽어봐도 당신의 댓글은 리해되지 않습니다.
그저 좋아한다가 끝이구먼. 이렇 저렇게 맛있다 또 나절로 해 먹어 맛있다, 이러길래 난 순 토종맛을 안다, 대체 뭐 말하려는거요? 읽어보니 그저 "난 돼지다"그게 주제구먼 ㅎㅎㅎ 참고하우
아이엄마님 다녀가셨군요. 졸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지나간 학창시절을 그리며 읽을수 있는 좋은 시네요. 너무너무 생동하게 잘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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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님
2009년 03월 04일 11시 11분 조회:648 추천:10 작성자:
림금산
봄이오는 푸른 길로
지금 님께서 달려오십니다.
엎어질듯 치마꼬리 접어쥐고
신바람나게 달려오십니다.
헤여진지 언제던가 싶게
지금 님은 한가득 봄냄새 이고
걸음도 가벼히 내게로 오십니다.
두눈에 황-황 정을 흘리며
내게로 다가오시는 그 상쾌한 모습
지금 님은 길섶의 모든 푸른 빛을
다 안고
발밑의 모든 록색을 다 묻혀가지고
종종 걸음 놓아 나한테로 날아오십니다.
님이여,
그대로 크나큰 봄이 되시여
한아름 진정을 피워들고
다가오시는 나의 님이여
지금 온비탈엔 님의 웃음이
진달래처럼 활활- 타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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