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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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글
[시] 달노래-림금산
향 수 (외 5수)
나와 새 (외3수)
채마전의 숨결 [수필]
※ 댓글
뭐?에게: 남의 글을 평할때는 좀 깊이 사색한 다음 써야한다고 봅니다. 이 수필의 주제를 어떻게 "난 돼지다"라고 평할수 있습니까? 글을 쓰는 사람은 글쓰기를 통하여 참된 인간으로 성장되여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이 수필을 읽고 당신의 머리에 들어온 감수가 "난 돼지다"란것이라면 다시 한번 읽고 음미해 보십시요. 나는 필자를 전혀 모르지만 아무리 읽어봐도 당신의 댓글은 리해되지 않습니다.
그저 좋아한다가 끝이구먼. 이렇 저렇게 맛있다 또 나절로 해 먹어 맛있다, 이러길래 난 순 토종맛을 안다, 대체 뭐 말하려는거요? 읽어보니 그저 "난 돼지다"그게 주제구먼 ㅎㅎㅎ 참고하우
아이엄마님 다녀가셨군요. 졸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지나간 학창시절을 그리며 읽을수 있는 좋은 시네요. 너무너무 생동하게 잘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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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라, 이젠 그만
2009년 03월 04일 11시 12분 조회:675 추천:12 작성자:
림금산
언제면 저 눈송이 가득 달린
아지들에 꽃송이 탐스레 열릴가?
언제면 저 얼어붙어 숨결없는 강이
물냄새 퍼뜨리며 설레여 넘칠가?
세월이 흘러 겨울이 가고
봄이오고 여름이 와
또다시 깊숙히
가을속에 파묻힐때
내마음의 언덕에도
눈이 오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풍요한 가을이 드리움은
자연의 섭리인것을…
아서라, 이젠 그만
그녀의 손을 놓아버리고
기슭에 뒹구는 술항아리도 던져버리고
저 청청히 열리는 하늘길따라
코스모스 가득히 내리는 산자락에
조용히 사색이나 심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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