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한장면
연길(연변)무역인협회(회장 유대진)에서는 11월 20일, 연길대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한해를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허재룡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유대진회장은 한해동안 진행한 행사결과보고와 예산집행결과 및 재무보고를 했다.
제3대 회장 유대진(가운데) , 명예회장(우) 김봉운
유대진회장에 따르면 본 무역인협회에서는 경제무역세미나, 차세대무역스쿨,중한경제포럼, 중한벤처포럼, 세계경제인대회, 중국연길국제투자무역발람회 등 굵직한 행사를 조직 , 후원했으며 장춘동북아간담회 등10여차 감담회를 조직해 국내 국외기업인들간의 교류, 언론과 기업간들간의 교류를 강화했고 여러 업체, 단체, 매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다양한 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연변을 세계에 알리고 연변의 제품을 세계에 홍보하는 일에 앞장을 섰다.
제 4대 회장으로 선출된 허재룡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있다.
이어 제4대 회장을 선거했다. 추천형식을 통해 3대 리사장이였던 허재룡이 차기회장 즉 제4대회장으로 선출되였고 4대 리사장에 남용수, 수석 부회장에 강정옥이 선출되였다.
차기 리사장 남용수
차기 수석부회장 강정옥
허재룡은 "우선 선출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고 남용수는 '비록 협회에 가입한지 1년 남짓하지만 그동안 많은것을 느꼈다며 리사장으로 선출되여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정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회장이취임식은 12월 20일에 진행하며 유대진회장은 연길무역인협회의 명예회장 겸 월드옥타본부의 부회장으로 활약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ㆍ아리랑주간
글 문인숙, 사진 리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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