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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2500여원의 의연금과 물품,도서를 기증
천사원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있는 연변연길무역협회 차세대대표들
12월 9일, 눈 내린 뒤의 싸늘한 날씨였지만 연길천사원은 사랑의 마음을 전하러 온 애신인사들과 학부모, 어린이들로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였다.
이날 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임원진과 회원사들이 차세대위원들과 함께 연길발전항윤제1성(恒润第一城)내에 위치한 천사원을 찾아 지적장애(자페증)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마음 전하기》자선활동을 펼쳤다.
천사원은 안복림녀사가 지적장애(자페증)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2010년 에 설립했다.천사원에서는 현재 11명 교원들이 26명 지적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에 전념하고있는데 자금부족 등 원인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하고다. 이런 사정을 료해한 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 회원, 회원사,차세대위원들과 함께《사랑의 마음 전하기》활동에 나섰던것이다.
이날 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 5000원, 16명 회원들이 자체모금으로 2900원 그리고 회원사들인 연길순희랭면에서 2000원, 연길정원치과에서 1300원, 도합 1만 1200원의 현금과 연길란성무역유한회사,연길이래양말유한회사,연길암반수정수기공장, 연변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연길향토식품유한회사,연길해피나라,삼성보건품 등 9개 단위에서 가치가 2만여원에 달하는 의류와 식료품 그리고 정학철 등 10여명 차세대위원들이 자체로 마련한 가치가 1300여원에 달하는 아동도서(그중 절반은 연변교육출판사 종합편집실에서 무상지원)를 천사원에 기증했다.
천사원에 물품을 기증하고있는 연길이래양말유한회사 최종철사장
사랑의 마음이 담긴 돈과 물품을 받아안은 안복림원장은 감격에 눈시울을 적시며 《여러분들의 물심량면으로 되는 사랑과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더욱 분발해 자페증어린이들을 나라에 유용한 사람으로 키우는것으로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토로했다.
연변연길무역협회 차세대대표 정학철은 《평소 자페증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는데 기실 우리가 사회구성원중의 일원인 그들을 도와야만 세상은 더욱 밝아질수 있다는것을 페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협회는 2007년도에 설립되여서부터 현재까지 매년 고아원,양로원을 방문하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 전하기 활동을 펼쳐왔다.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연길무역협회의 명예회장이며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인 유대진과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 리사장 남용수 등 16명 임직원 및 차세대위원 도합 26명이 참가했다.
천사원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연변연길무역협회 임원진과 차세대대표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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