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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수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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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읊은 《수석정》
2006년 07월 06일 00시 00분  조회:4009  추천:101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한국인이 읊은 《수석정》

두 만 강

오후 3시경에 한국인관광객 6~7명이 수석전시관에 들어섰습니다. 연변박물관의 혁명사전시청을 찾아보다가 들어선 걸음이였는데 50대로 보이는 녀성분 두분이 전시관에 전시된 시문 《수석정》,《수석찬가》를 소리내여 읊기 시작했습니다.

두만강 가야하에 기울인 일편단심
자연에 동화되여 티없이 맑았으니
어화라 이 멋이 좋아 젊어지는 내 인생
——《수석정》 (김대현)

너의 눈은 미지이다
너의 입은 미지이다
대천이 그 품에 있고
명산이 그속에 있고
너의 주소는 과거와 미래의
영원속에 있음을 알겠다.
——《수석찬가》 (김학송)

《<수석정>, <수석찬가>— 참 실감나는 시들이야 !》
50대 녀성 두분의 우러나오는 찬사이다. 그네들은 전시된 수석을 기꺼이 감상하다가 문가에 마련된 《안내문》을 읽어내려가더니 또 찬사를 터놓는다.

《두만강수석회라 향토내가 물씬하네!》
《연변에도 문인수석인들이 뛰고있구나!》

한국인들이 읊은 수석정, 수석찬가에 안내문, 그네들은 이에 깊은 사랑을 쏟으며 소리내여 읊은 첫사람들이다.

(2006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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