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사상가 몽태뉴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질문에 한 “주의에 기울여라”를 실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면 필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한마디로“긍정적인 발상으로”를 부언하고 싶다.
누군가가 행운의 ‘녀신’을 끌어들이는 핵심은 겸손과 웃음이라고 했다. 여기서 웃음이란 바로 긍정적인 발상을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겸손과 웃음을 잃지 말아야 햔다.
정성껏 새장을 마련해놓고 새 한마리 사왔는데 그 새가 도무지 울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인가?” 는 물음에 “울지 않으면 있는 것 만으로도 좋다” 며 느슨하게 대응할 여유가 있다면 이는 곧 긍정적인 발상으로서 다른 무엇을 바랄 나위가 없다는 뜻이다.
돈지갑에 돈 1원이 남아 있다면 부정적인 사람은 ‘1원 밖에 없다’며 주눅이 들지만 긍정적인 발상을 가진 사람은 ‘아직도 1원이 있다’며 그 1원을 뿌리있는 돈으로 돈가치 창조를 발상한다.
부정적인 발상은 불운과 악운의 원천이다.
부정적인 발상에 젖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늘 힘이 빠져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앞선다. 그래서 필자는 ‘안 된다’는 사람을 멀리하게 되고 ‘늙었다’거나 ‘늦었다’며 포기하는 사람을 꺼린다.
일본 교세라주식회사 명예회장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이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능력과 열의와 발상의 축적물이다.”
그렇다. 인류력사에서 획기적인 진전은 긍정적인 발상에서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내피 없는 다이야’, ‘필름 없는 카메라’, ‘불꽃 없는 라이타…’ 등 지금 모두 선호하는 ‘괴품’들은 처음에는 ‘없는’소리를 꺼낸 미친 사람들의 창조물이다. 텔레비죤을 발명한 사람이 자료를 가지고 신문사를 찾아갔다가 미친 사람으로 쫓겨났다.
인간이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발상이 있었기에 비행기를 발명하였다.
스스로 ‘나는 운이 나쁜 놈이다’, ‘나는 틀렸어’, ‘나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면 남이 아무리 용기를 줘도 무용하고 결과적으로 운이 나쁜 사람, 틀린 사람, 가망이 없는 사람으로 되고 만다.
좋은 생각에서 좋은 말이 나오고 좋은 말이 좋은 씨로 되여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의 생각이 그의 삶을 만들어간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꿈 차이고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선택의 차이다.
행복은 감정이 아닌 의식적인 선택의 결과다. 변화를 원한다면 생각의 ‘길’을 다시 찾고 선택의 ‘키’를 바꾸라.
지혜로운 삶이란 기대만큼 생각하고 믿음이 있는 말을 하며 긍정적인 발상과 긍정의 힘으로 오늘을 직시하고 래일을 선택하는 삶이다.
쓸모 없는 사람이 쓸모 없게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쓸모 없어지는 것이다.
똑 같은 물건을 청결공이 만나면 쓰레기가 되고 예술인이 만나면 예술품이 된다.
길림신문 20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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