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가장 어리석은 사람
2023년 02월 16일 10시 17분  조회:1445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얼마전 외국서 웃음보모를 모신다는 기사를 읽었다. 원인은 출생후 아이에게 웃음을 주도록 하기 위해서다.
유머대왕 챠플린의 “웃지 않고 보낸 날을 실패한 날이다.”는 말에 따른 “실패없는 날”을 만들기 위한 보모 모시기가 아닌가 짐작된다.
지금 심수의 웃음클럽이 인기를 끈단다. 매일 아침 련화산공원에 1,000여명이 모여 30분간 활기와 의욕으로 차넘치는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들이 할수 없다는 일을 해낸 사람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다 하는것도 못한다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웃겨도 웃지않는 사람이다.”는 말이 있다. 성공의 대가 트레이시는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결정된다. 인간관계는 한마디로 얼마나 잘 웃는가에 있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깨지기전 증세는 웃음이 없어지는것부터 나타난다. 리혼부부의 대표적증세는 웃음이 사라지는것부터 발작되는것이다.
돈을 벌려면 웃으라
5분간 웃을 때 수백원의 엔도르핀이 생성된다. 웃으면서 물건을 팔면 하나 살것을 두개를 산다. 도적이 들어와도 두려워하지않고 웃으면 놀라서 달아난다고한다. 하루 세번 크게 웃으면 그 하루는 부자다.
오래 살려면 웃어라
웃으면서 먹은 밥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1 분간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단다. 웃음은 마음의 조강, 내장의 맛사지다. 세번 실컷 웃으면 의사를 멀리한다. 크게 웃을 때 몸속의 650개 근육중 231개 근육이 움직인단다.
유머는 웃음이란 땅에 아름답게 지은 집이고 웃음으로 만든 맛좋은 료리다. 인생은 눈물의 골짜기라 하지만 이 골짜기에도 무지개가 있거늘 그 무지개가 바로 웃음이다. 실수했을 때의 일을 떠올려 보자. 기쁨이 샘솟고 웃음이 절로 난다. 행복하여 웃은것이 아니라 웃었기에 행복했다.
웃음은 전염된다. 내가 웃으면 주변이 웃고 주변에 웃음소리가 가득하면 세상도 따라 웃는다.
가화만사성(家和万事成), 소문만복래(笑门万福来).
심수 웃음클럽은 지금 광주를 넘어 내지의 여러 곳에 한창 퍼지고있단다.
멀지 않아 우리 연변도 웃음클럽이 다가오리라 기대된다. 힘차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자.

   오기활
                                        《길림신문》2006.12.12.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00 “문자기록은 인류를 망각에서 구출하는 유일한 방도이다”(김수철전 7) 2020-01-01 2 4048
299 오기활기자와의 인터뷰 <기자문집>을 출간하면서 2019-12-28 0 3955
298 분수 있는 삶 2019-12-26 0 4107
297 국가는 초심 국기는 사명 2019-12-19 1 4174
296 명리를 위한 小作 아닌 인생철학大作으로(김수철 전 6) 2019-12-08 1 3897
295 감동의 스승님 김수철교수(김수철전 5) 2019-12-01 3 3985
294 가슴을 뛰게 하는 한권의 책(김수철전4) 2019-11-15 1 4954
293 이런“무명”씨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2019-11-13 2 3434
292 그의 인생철학은 “상선약수(上善若水)” (김수철 전 3 ) 2019-11-01 5 4168
291 사명감이 없이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김수철 전 2) 2019-10-28 2 4309
290 “이 위대한 사업을 누가 완성할수있는가?”(김수철 전 1) 2019-10-21 0 4543
289 듣기 좋은 소리 2019-10-01 0 4398
288 “실패학” 유감(有感) 2019-09-01 0 3853
287 “질문”을 통해 세계의 문이 열린다 2019-08-23 0 4120
286 우리 동네 골목 풍경선 2019-08-18 0 4090
285 트렁크 2019-08-03 0 3924
284 그녀가 여러분게 하고픈 충고 2019-08-02 0 3864
283 기자와 고추종자 2019-07-25 0 4802
282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 2019-07-01 0 4081
281 젊은 후배를 두려워 하라 2019-06-01 0 4613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