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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诗集 游在景致中的风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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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글
경덕진에서 록차 한잔 풀면서
경덕진2
경덕진1
춘수(春愁)
※ 댓글
좋은 시 잘 읽고 갑니가
시가 참 좋네요 좋은 시어들이 제자리에 꼭꼭 잘 들어 앉아 보기가 참 신선합니다
글의 취지는 좀 알리는데 단어사용이 적합하지 않는듯, 리해득실 외면은 알듯싶은데 불의를 외면한다는것은 어찌보면 현실도피로 인식될듯싶군요. 정신은 구비한다거나 갖춘다고 표현하지 않는지, 정신을 마련한다는것은 별로이군요.
소설을 잘 보았습니다. 각박한 인간관계에서 생각되는 바가 많았습니다. 좋은 작품을 많이 써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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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의미
2013년 12월 09일 09시 50분 조회:1032 추천:0 작성자:
허동식
석양이 타는
고요한 녘으로
달려가는 바람은
누구입니까
별빛이 출렁이는 높은 하늘과
푸른 침묵을 행하는 땅 사이로
울면서 달려가는
바람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늘같은 가슴을 부여안고
땅같은 무언을 앓으면서
바람처럼 씪씩하게 달려가는
내 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님을 쫓아가는
나의 시는 무엇입니까
시집 <진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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