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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靈之境에로의 접근
아주 오래동안 充實에만 감염되고 있었다. 헌데 누구나 審美疲老는 자연스러운것으로서 充實의 극치로도 보여지는 空靈에로의 진출도 생성된다. 무성한 여름숲도 좋지만 담백한 겨울숲도 존재의 미학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 때로는 여백이 없는 그림은 쳐다볼 엄두마저 버리게 된듯도 하다. 김경희시인의 시를 중국어로 옮기면서 空靈之境에로의 접근을 기대해본다.
와인 한잔
인내한
세월의 크기에 따라
맛이 틀리다는
천년 숨결 고이 접어
그리움으로 빚은
와인 한잔 함께 하실래요?
흐르는 세월을 랭각시켜
망각으로 빚은
와인 한잔 어떠세요?
인제 다시 천년이 가면
그 누군가를 위해
그대와 나
한잔의 와인이 될거죠?
와인향은 그렇게
천지간을
서서이 채우겠죠?
一杯葡萄酒
常言窖藏时间的长短
也能影响酒品的等级
你是否在想
与我共饮一杯
陈酿千年的相思酒
还是一杯忘情酒?
你是否在期望
再过了千年之后
你与我的故事
要变为一色杯中酒?
我是在想
暗存于天地间的酒香
只源于无数的你与我
새벽
새벽
그 자체보다는
새벽이라는 그 이름에 더 취한다
사랑
그 내용보다는
사랑이라는 그 어휘에 더 설레인다
생명
그 과정보다는
생명이 발산하는 그 빛을 더 추구한다.
有时候
有时侯
我要淡忘了黎明之壮丽
只沉浸在黎明之名义的深远
有时候
我要远离了爱情之场景
只沉浸在爱情之境的永恒
有时候
我要不计了生命之起伏
只沉浸在生命之意的绮丽
진달래 2
찰나를 위해
세월의 긴 강 굽이굽이에
아픔을 노래처럼 견디었다면
당신은 믿겠나요
만남을 위해
고독의 산 비탈에
수없는 탈변을 춤추었다면
당신은 믿겠나요
시작과 끝의 악수를 위해서
인생은 몇번 죽었다 깨는건지
그 찬란함의 지수는 얼만지
당신은 아시나요?
올때는 기별없이 오더니
갈때 또한
자취하나 남기지 않는
아련한 추억처럼
스쳐도 흔적없는
바다 바람이 되여
당신의 하늘에
꽃으로 태여날거예요.
金达莱2
我知
一种心流
只为了瞬息间的完美
在蹉跎岁月里
如一首古老的歌谣
长鸣不息
我知
一种孤寂
只为了注定的相遇
在荒芜山脊上
如一个舞者的精灵
演绎着兑变
我知
一种相思
只为了美好的记忆
在风雨之中
如一场野火
点燃着温暖
我知
一种生命
只为了无言的结局
在人间
如一记回天地间的呼应
播撒星儿
고요한 일상에 이는 무늬
석양이 아미를 숙이네
샘가에 고요가 풀리네
내 속에서 물을 걸어올리는 소리
나무잎을 우수수 흔드네
바라보는 눈빛에는
나만이 알아볼수 있는 빚갈이 드리웠네
내 하늘의 한자락에
연한 슬픔이 번지네
비둘기 깃 치는 소리
흰눈의 노래를 부르네
살풋한 눈초리 사이로
부드러움이 평화처럼 흐르네
고요한 일상에 이는 무늬
하늘과 땅이 손잡는 소리.
写给平静的日子
夕阳已落山
古老的井边渐显寂静
可我心中的轱辘之音
依然陪伴着树林之风
灰暗世界里
仿佛暗藏着只属于我的一色
遥远天际的一偶
淡然掠过一记莫名忧愁
心中微微响起白鸽之飞音
仿佛是寒冬的白雪之飘然
无言的长相守里
仿佛凝固着只属于我们的钟声
纵使是平静的日子
要绘出斑斑驳驳的纹理
要瞩望天地相遇的地平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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