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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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룡시인의 祖母之传说
2009년 03월 30일 23시 59분  조회:1906  추천:19  작성자: 허동식

               祖母的之说

秋风宜人

红叶在燃山野之火

今日又是一个中秋

我来到远方此地

独自祭起了

耸立于遥远前方的

祖母之传说

--- 长大了 你会明白的

祖母的一言

至今还伴随着我

可成人的我依然迷津于

风雨与无数个疑虑中

 

小时候,屈指数点着自己的年龄

时刻盼望着体格之健壮

纵使感到地平线离我甚远

我坚强走到了今日的我

可为什么

----长大了 会明白的

祖母的一言

让我格外悲凉不已

 

啊 祖母

我可是你心爱的长孙

 



하나

바람은 좋고

단풍은 물들었어도

오늘은 추석

할머니의 마음이

영원한 기다림으로 계시는데

오늘 하루

모처럼 먼곳에 찾아와

무엇을 안타까이 기도하려나

 

크면 아느니라

함머니의 그림자같은

말씀 지금도 가까이에 있는데

인생은 생활은

수많은 의문으로

남아있어야 하나

 

손꼽아 나이를 헤며

매일 재이는 키와 함께

어느 지평선은 아득해도

이젠 어른으로 되였는데

크면 아느리라

말씀 눈물이 나도록

울먹하게 서럽게 들려오는걸가

 

아아 할머니

나는 그대 장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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