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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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시 3수 (중역)
2010년 03월 09일 08시 23분  조회:2134  추천:27  작성자: 허동식

朴正雄诗选

 

落叶

 

告别了视域中的一棵树

在透亮的空气中

刻录着醉汉的一道轨迹

之后  宛若一位佳人

舞没于我心之深处

 

看来  秋季已到来

 



街树

 

很早之前已被排成了一列

可永远不能显现茂密之势

每日迎来并送走繁杂的噪音

可始终远离了鸟鸣之音界

 

毕竟是身挂青绿的棵棵树木

怎能未曾心怀过五彩的梦幻?

投进幽静树林中的轻柔阳光

温情抚摸绿叶之脉的清凉之气

是她们心中永不干枯的渴望!

 

今日 我依然注视着

街树在窒息的地域里

演绎着树木的一幕幕悲剧

 



写给渴望拥有清脆之歌喉的我

 

今日清晨  我听到了

从窗外传来的鸟鸣声

于是 我被那声声清脆的歌喉

从混沌的梦中惊醒过来

 

我想    或许窗外那只鸟

惠特曼曾经歌咏过的那只鸟

是深夜里叫醒人也毫无罪过的那只鸟

今日早晨 是她救出了我无助的灵魂

 

我很想打开窗门  向那只鸟儿致谢

可唯恐惊动她的一幕幕精彩

于是  我只能悄无声息地坐在屋里

独自地自想:

我为何无法改变我之粗劣歌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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