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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38] 유태인과 독일인으부터 보는 인성의 음영 그리고 기타
2008년 06월 01일 23시 42분  조회:4004  추천:95  작성자: 허동식

[잡담38]

유태인과 독일인으부터 보는 인성의 음영 그리고 기타


허동식



유태교의 성경인 <구약>에는 유태인들의 인성이 적라라하게 문학언어로 기록되여있다. 인류의 신성한 도덕리상과는 아주 거리를 둔 탐욕과 질투 ,옹졸과 배신, 배타와 自大 등 인성의 음영, 바로 동물성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되여있다.

2차대전시에 유태인들은 나치스의 피비린 멸종책속에서 수난을 받았다. 그 수난속에는 유태인들의 책임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유태인집거지역의 일부분 유태인지도자들이 나치스당국에 유태인들의 명단과 상관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나치스가 유태종족을 멸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었다. 유태인사상의 얼룩점이 아닐수가 없다. <구약>에 기록된 유태인성의 음영이 다시 발로되였다 생각된다. 하지만 그들은 저들의 반성에는 렬세이고 먼 남아메리카로 가서 어느 나치스 소위군관을 랍치하여 예루살렘에서 특대적인 판결을 하는데만 열중하였다.

이스라엘이 건국된뒤, 유태인들은 팔레스티나 아랍인들에게 만행을 많이 저질렀고 중동지역의 전쟁을 몇번이나 책동하였다. 먼 옛날에는 유태인이든 아랍이이든 모두가 闪족이였던 일은 모두가 까맣게 잊어버리고 현실적인 종교적인 리익을 쟁탈하느라 혈안이 되여있다. 현대판 인성의 음영이다.

   가만히 살펴보면 어느 종족이든, 어느 사람이든 다른 종족의 다른 누구의 인성의 약점을 논할적에는 적극성을 크게 보이지만 자기 종족과 자신을 논할적에는 발뺌을 잘 하고 분식을 하기에 열중한다. 이 세상에는 어느 종족을 물론하고 어느  누구를 물론하고 수정같은 과거를 지닌 자가 있으랴? 내가 보건대 순수도덕적인 종족이 없고 성인이 없다. 있다면 그것은 인공된 기록일뿐이다.

   독일인들은 칸트라는 위대한 철학자를 배출하면서도 히틀러라는 악마를 배출하였다. 그래서 칸트를 론하면 칸트의 혈연성에 집약되고 히틀러를 론하면 히틀러의 사회성에 대하여 집약하는 징조가 다분하게 유전되고 있다.  2차대전 나중에 전쟁범들을 처리하면서 사회범죄와 개인범죄의 구별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히틀러추종자들이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법적책임을 회피했고 서독정부의 각 분야에서 활약을 했다. 2차대전시에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을 저지르고도 히틀러와 나치당국의 명령을 부득불 집행하였다는 리유 하나로 法網을 새여나간 그 결과적인 사실에 대하여 지금도 사람들은 법리적으로 사회학리적으로 의문을 진행하고 있을뿐이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사유적인 행위적인 모순이 많다. 기독교에서는 조상의 잘못을 후대가 짊어지게 되여있지만 현대법리상에는 할아버지의 범행을 손자가 짊어질 리유와 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은 손자들더러 할아버지 범행결과를 감당하라는 사실과 추세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그것이 분명 잘못된 생각임은 잘 알지만  다른 종족과 다른 사람에게는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현상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역시 인성의 음영이다.

  친일파를 제거한다고 떠듬도 어떻게 보면 현실의 리익다툼에 지나지않는다. 그리고 박정희대통령의 과거를 두고 <어디에 써먹으려고> 아웅다웅함도 또 서정주시인이 자신의 과거를 두고 <그거 뭐 지나간 일> 하고 얼버무리는것도 모두가 인성의 음영이고 약점이고 제한성이다.

    한국의 어떤 네티즌들이 중국의 문천지진참사를 두고 잘코사니를 불렀는데 고위공직자들이 공개사과를 할 정도로 불화를 만들었고, 일본을 소일본이라고 하던 중국인들이 일본지진구조대가 잘 해주니 좋다고 야단을 부림도 그 속에는 인성의 음영이 유난히 표기된다.

소위 인문리성이란 다른 사람의 립장에서도 사물을 보고 판단하고 집행한다는 사상이라면 인성의 음영을 제거하는데는 그래도 인문리성이 바람직한 밀방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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