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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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99]上訪과 城管과 단속반 그리고 이스라엘로 가는 복건인
2009년 04월 14일 11시 34분  조회:3604  추천:32  작성자: 허동식


     
북경대학 교수 孫東東이 중국의 上訪者들은 적어도 99% 정신병환자라는 언론을 펴고나서 크게 욕보고 있다. 정신병리학의 시각으로 보면 정상적인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에 一理가 있다면, 말하자면 손동동교수를 포함한 중국인 13억중에 정상적인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도 성립이 된다. 헌데 손교수가 13억중에서 렬세족이 집중된 상방자만 채집하여  정신병리학언론을 사회학언론식으로 산포한 일은 렬세군체만 아니라 인성의 광명성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라도 지니고 있는  모든 사람들더러 가슴을 철렁철렁 하게 만들었다.

    上訪者가 많은 것은 중국의 < 우에는 정책이 있고 아래에는 대책이 있다> 낱말에서 직접적인 근원을 찾을수가 있다. 나라에서는 법적으로 책적으로 행정적으로 원칙적으로 공평한것들을 크게 모시고 있지만 실행과정에 변형이 생성되여 불공평 또는 비리가 많이 존재하면, 사실적으로 심리적으로 당한 렬세족은 상방을 하기 마련이다. 나라를 어찌 미학적으로 가꿀수만 있을가? 상방자의 호호탕탕한 대렬이 북경으로 입주하여 , 당직자들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고만 <盛世> 손상을 준다고만 생각함은 어리석고 유치한 사회정치 체면술이다. 어느 모로 보면 상방자들의 존재야말로 공평사회를 추진하는 원동력의 하나인데, 중국은 아직  그러한 원동력을 리용하는 재간이 부족한듯도 하다.

      중국에는 城管이라는 특수현상이 말썽거리다. 경찰도 아니고 군인도 아닌, 행정법집행자들로서 도시의 질서와 용모를 깨끗하게 하는 등등의 정부행위에 참가한다. 헌데 곳곳에서 城管들이 폭력으로 법을 집행하여  그것을 당한 렬세족들이 극단적인 수단으로 보복행위를 감행하기도 한다. 북경 해정구에서 골목장사를 하던 하북성 농민이 城管 부대장을  찔러죽인 일도 있었듯이 시장에서 거리에서 도시재건설중의 현장에서 성관들은 상대로 하는 폭력사건은 수없이 발생하고 있다. 形象공정과 그속에 풍기는 생선냄새가 성관과 추종자들더러 불공평성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합리성을 지니게 함으로서 현재 중국사회에 硬傷을 많이 남겨놓고 있다. 크게 보며는 성관만이 아니라 공안국도 좋고 법원도 좋고  사법기관들도 공평성을 잃고 실직상을 많이 보이고 있음도 사실이다. 그래서 어느 북경인이 상해 어느 공안국 청사에서 칼부림을 하여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일이라든가 감숙성 민근현의 어느 로인이 작탄을 만들어 법원 회의실에서  법원원장과 함께 同歸한 일들이 발생하는것이다.

     한국 대전에서도 불법체류자 단속반이 공무 집행중에 인권침해를 가행하여 한국사회와 교포사회의 손가락질을 받고있다. 불법체류자는 한국사회에서 특수부류의 렬세군체임은 틀림이 없다. 민주를 표방하고 인권을 추구하는 나라에서 문명적인 질서추구를 강구하는 동네에서 거의 폭력적인 執法대오의 행실은 나를 울분하게 만든다.

     울분한 나중에 이스라엘로 로무를 가기 좋아하는 중국 복건성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금 전하고 싶다. 중국관방은 줄곧 팔레스티나편에 서고 있고 중국인들도 약자를 동정하는 심리가 작간하는 탓인지는 몰라도 보편적으로는 이스라엘을 많이 질책하고 있다. 하지만  복건성 사람들은 줄곧 전쟁판인 이스라엘로 로무를 가기를 좋아한다. 원인은 예전에 어느  테러폭팔사건중에서  복건성의 불법체류자 2명이 이스라엘에서 객사했던 일과 연관이 된다. 이스라엘 정부는 밀항자였던 복건성 농민도 물론 불법체류자이기는 하지만 역시 테러사건의 피해자이므로 상응한 경제善待를 주기로 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정부는 사망자 부모님생활비와 자녀의 생활비 그리고 안해의 생활비를 합계하여 70만딸러씩 무휼금을 복건성 2 농민의 가정에 배달하였다.   사건뒤에 복건성에는 이스라엘로 가는 광란이 일어났었다.

     끝으로 정보불균등에 대해서도 조금 말하고싶다. 정보사회에서 정보가 폭팔을 이루기는 하지만 개인을 상대해서는 정보가 불균등하다. 원인은 정보원-정보전달자-정보접수자 이루어진 시스템에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하여 정보가 불완정하게 전달이 된다. 우에서 이야기한 상방도 좋고 성관도 좋고 단속반도 좋고 복건성 농민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원본사건에 100% 부합된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나를 포함한 누구도 어떤 정보를 접수하든 반응은 보일수가 있지만 결론을 급히 내림은 삼가해야한다. 잡글들을 갈겨대면서 마음이 스스로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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