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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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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瞑想
2011년 01월 26일 15시 37분  조회:1062  추천:18  작성자: 윤동주

瞑想

윤동주


가츨가츨한 머리갈은 오막사리 처마끝
쉿파람에 코ㄴ마루가 서분한양 간질키오

들窓같은 눈은 가볍게 닫혀
이밤에 戀情은 어둠처럼 골골히 스며드오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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