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의 영상이 화제다.
4월14일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는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Wiley crying over Grandm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윌리’라는 이름의 도우미견이 주인의 묘지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윌리는 묘 앞에서 마치 사람이 우는 것처럼 묘지 앞에 누워 계속 흐느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실 윌리는 락우드 동물구호센터에서 파견돼 퇴역 군인들의 돌봄 프로그램 ‘전사와 늑대들’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자는 "지금까지 윌리가 이런 행동을 한 적은 없었고, 이것은 슬플 때 인간이 하는 행동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인 묘에서 우는 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 묘에서 우는 개 진짜 사람보다 나은 동물이네” “의리있는 강아지네” “주인 묘에서 우는 개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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