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트럭 기사가 잠깐 핸드폰을 본 사이 트럭은 일가족 4명이 타고 있는 승용차를 뭉개 버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가족 4명이 숨진 안타까운 교통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가해자는 사고 당시 핸드폰을 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트럭을 몰던 토마스 크로커(Tomasz Kroker, 30)은 운전 중 잠깐 핸드폰을 확인했다. 하지만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를 불러왔다. 앞에서 멈춰 있던 승용차를 깔아 뭉개 버린 것이다. 차 안에 탑승한 4명의 일가족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가해자는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하지만 피해자의 가족은 징역 10년은 너무 약한 처벌이라며 울부짖었다.
잠깐의 방심으로 야기된 사고가 보는 이들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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